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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라면 기존 지도교수를 교신저자로 다는 게 연구윤리 상 맞죠. 분야도 다르고, 지도도 거의 안 해 줬으니까요. 말 그대로 현 교수가 님 연구에 대해 아는게 없을텐데 교신저자로 넣는 게 이상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어찌됐든 님이 석사 입학 이후 소정의 인건비를 받으면서 기존 연구를 마무리했을텐데, 어찌됐든 현 연구실의 펀딩도 약간이나마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 현 지도교수가 욕심을 내는 상황인겁니다.
제 생각도 원래라면 공동교신으로 들어가는 것이 적절하게 보입니다만, 님 앞으로의 학위 생활을 고려하면 현 지도교수 말 대로 하는 게 편하게 가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원래는 그래서 기존에 하던건 말하지 말고 병행해서 따로 마무리 지어야 하는건데, 상황이 골치아프게 됐네요.
지도교수가 두명일때 교신저자는 누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14 - 승인한 교수도 답없네요
각 애인이 허락했는지도 모르지만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해외출장 시 남녀 합숙, 흔한가요?
12 - 아 결혼할 상대분이 저런 상황이란건가요..;;?
말함부로 하는 것이겠지만, 제3자인 저에겐 그저 그깟 방값 몇십만 몇백만원때문에 애인에게 불안감과 불신을 주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미리 협의도 없이 물어보니 알려준다라는 것부터 이미 벌써부터 본인도 잘못된 점이란 것을 알고 있다는 것우로 보이고요.
그어떤 ‘정상적인’사회생활에서 출장을 이유로 남녀혼숙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회/출장처리하면 각자 숙소비 다 나올텐데요? 아무리방값비싸도 숙박비에 일비 식비 다나오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거죠.
같은 연구실 사람이신가요? 다시 생각해보니 교수가 승인했다는 것도 거짓말로 느껴지네요. 그냥 둘만 합의하고 따로잔다하고 사실은 같이자는거죠. 이또한 ‘정상적인’교수라면 절대 승인 안해줍니다.
주제넘는 의견으론 저라면 부족한 돈 대줄테니 당장 각방잡으라 할 것같습니다. 그러고 반응보면 답나오겠죠. 사실 애초에 남녀간의 한 방으로 합의해서 가기로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오피스와이프와 같은 관계로 생각되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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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믿지 못할 남자입니다. 미래를 위해 손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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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인정합니다. 현재 교수님의 대학원생 상대로의 권력이 너무 강해요
인건비 지급 주체를 지도교수가 아니라 대학으로 해야 함
12 - 상상도 못할일이에요. 저희는 만약 지도교수가 같이 안 가는 학회인데 남/녀 이렇게 가면 같은 숙소 다른 방이여도, 허튼짓 하면 안된다고 신신 당부를 하시던데.. 그걸 초월해서 혼숙이라뇨... 그렇게 하라고 한 지도교수도 이상하고 그걸 이의 신청 안한 사람도 이상하고 다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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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조상님이 도와주셨다고 생각하시고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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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모든 상황이 거짓 혹은 어그로이길 빕니다만
그리고 글쓴님의 관계에서의 진심이 느껴져서 안타깝지만
온라인상이기에 선넘은 의견을 드려본다면 저라면 연을 끊겠습니다. 뒤도 안돌아보고요.
이모든일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만난 기간 시간
돈보다 이런 사람과 평생 지내면서 받을 시간과 돈 뿐만아니라 정신적인 괴로움이 더 클 것 같아서요.
마음아프겠지만 조상이 도운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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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제가 아이디어도 내고 추진한 연구이니.. 제 연구죠. 현 학교의 연구비는 쥐꼬리만한 수준이라 어디가서 연구비라고 하기도 힘듭니다
타대학원 몰래 지원..
8 - 그건 님생각.
연구실 일에서 일 떠안는게 그 사람때문이 아니라 교수때문인건데 교수한테 아무말 못하고 왜 그 사람 잡도리하냐?
교수가 그 사람이 일인분 못하게 개ㅈㄹ 했는데 팀원 생각해서 참고 해라? 말이되냐 ㅋㅋ
잠수타는 회피형은 진짜 대학원 오지마라
18 - 쥐꼬리만한 수준이라도 연구비를 제공한 것인데, 연구비 제공한 곳에서는 작성자분의 개인 연구의 자아 실현을 위해 일방적으로 기부한 것일까요? 그리고 아이디어를 내고 추진할 수 있도록 자리를 제공받으셨을 것이고, 학교의 공간과 전기와 컴퓨터와 책상을 사용하셨을 것이고, 지도교수가 읽어볼만한 논문과 기존의 논의들을 소개해주었을 것이고, 작성자분이 뭔가를 시도하면 피드백이 있었을 것이고, 논문을 읽을 수 있도록 구독료를 학교가 지불했을 것이고.. 심지어 개인 학위 연구도 아니고 과제이군요. 아주 직설적으로 말해서, 해당 대학원에 진학하지 않고 집에 혼자 앉아서 비슷한 성과를 낼 수 있으셨을까요? 반대로 말해서 작성자분이 없었다면 교수님께서 다른 대학원생에게 시켜서 비슷한 성과를 낼 수 없으셨을까요?
작성자분이 해당 연구에 참여했다, 그리고 이러한 기여를 했다 라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어딜 가도 인정 받으실것이구요. 하지만 연구책임자가 이제 손 떼라 하면 그만해야 합니다. 물론 부당하게 업무배제를 당한다면 모르겠지만, 본인의 이직은 프로젝트에서 제외될만한 합당한 이유로 보입니다. 그게 싫으시면 본인이 직접 과제책임자가 되시거나, 정말 그 어떤 피드백도 없는 독립연구자가 되셔야지요.
타대학원 몰래 지원..
8 - 댓글들 보면 놀라운 애들 많네...
진심 사회 생활 가능하냐...?
군대에서 어케 버팀?(갔다오긴했어?)
그렇게 잠수타고 모두한테 피해주고
나중에 인건비 10원이라도 부족하면 고소하니 할 놈들이네.
잠수타는 회피형은 진짜 대학원 오지마라
8 - 4년 동안 지원해주고 칼졸업까지.. 4년이면 졸업때까지 보통 1저자 논문을 평균 4~7개 적는데 (요즘 졸업생) 시간을 교수님이 적게주신 것도 아닙니다. 3년차도 끝나가는데 논문이 3개 이상도 안나와서 그 뒤가 걱정된다면 1년 더해봤자 차이 없습니다. 남은 시간 분발할 수 밖에..
펀딩 문제
8
대학원 생활이 걱정됩니다..
2023.03.13

고민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대학교 동기, 선배 간의 관계입니다.
제가 대학원에 온 이유는 사실 인맥과 선배 간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입한 것도 있습니다.
제가 저번주(2주차)에 조심스럽게 선배들의 전화번호를 취득하긴 하였습니다만... 혹시 선배들이 보기에는 불편한 행동이었을까요?
제일 막내라서 또 제가 먼저 선뜻 다가간게 불편했을까요?
아니 저의 누나가 ㅅ ㅑ 아아 예체능 대학원을 진학 중인데 누나가 매일 주의를 줍니다.
"너는 교수님이 시키기전까지 선배에게 질문 던지지 마라", "선배들보다 앞서 가지 마라" 등..(약간 그 대학이 유난인 거 같기도..)
솔직히 누나의 조언이 저를 위축시킬 때에도 있어요...
아무튼 선배와의 관계 형성의 좋은 팁 같은 걸 주시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인 질문: 이제 막 들어온 후배가 선배(석사2차,3차)에게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라고 한 행동은 불쾌했을까요?
두번째는 제가 다니고 있는 대학교는 2차(2학기)부터 교수를 정하는데요.
제가 원하는 교수님과 함께 일하시는 선배(석사3차)와 우연히 식사를 하였고 선배가 제가 원하는 교수님의 랩실 분위기를 설명해주었습니다.
교수님의 랩실 소속 학생은 총 12명이고(제일 많습니다..) '자대생' 다수가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선배님은 지방 국립대학 중국어학과 출신이더라구요. 그 선배님이 교수님의 랩실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데, 교수님의 연구 특성상 학생들을 모여놓고 각자의 의견을 말하며 논의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배님이 그 교수님 랩실 학생들이 자대 혹은 자과가 아니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선배의 주관적 견해일수도 있지만요)
일부러 모르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논의를 할때 암묵적으로 약간 무시도 당했다라고 하였습니다.
쓰읍... 저는 천안에 있는 대학(힌트: 유일한 수어학과 있는 학교)을 졸업하였고(동종학과이지만), 학사 연구생 경험도 없는데... 학우분들이 저를 무시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학벌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항상 대학교 말할 때 움찔하고요..
랩실 교수님이 마당발이면서 기업체도 많이 알아서 취업루트는 해당교수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많이 걱정이 되네요. 비록 학벌이 좋지 않아도 제가 노력하면 그 문화에 녹아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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