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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는 제 때 졸업시켜주고 인건비만 안 떼먹으면 존나 좋은 교수입니다.
욕하고, 차별하고, 기분파에 지도를 안 하고, 지랄염병을 해도 졸업을 잘 시켜준다면 그냥 견디세요.
그리고 박사과정이라면 교수의 지도는 어디까지나 짬 많이 먹은 사람의 조언에 불과합니다. 지도가 있던 없던 큰 상관이 없어야 해요. 자기 주제에 관한건 교수를 이겨먹을 수 있어야 박사 타이틀을 따는 겁니다. 자기 연구주제에 대해 내가 교수보다 더 잘 아는데, 교수가 지도를 안 해줘도 그게 뭐 큰 대수일까요?
피해야 하는 연구실 리스트
28 - 굉장합니다. 학부생이 이 정도면, 괴물수준아닌가요?
학부생 SCIE 5편(1저자:2 공동주저자:1 공저자:2)
13 - 교수님. 많은 연구자들을 만나보며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파악한 패턴에서 어떠한 것을 발견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특성으로 평가받지 않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국적, 인종, 종교에 성별도 포함이겠죠.
말씀을 들어보니 여러 연구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자리에서 학계의 다양한 계층의 인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개인적으로 여성 연구자에 대한 어떠한 인식이 있다 하시더라도, 그것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시면 주위 사람들이 그에 반응하게 될 듯합니다.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 연구자들은 상처를 받을 것이고, 연구자를 꿈꾸는 예비 여성 학생들은 낙담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본인이 스스로 경험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여성 연구자에 대한 편협한 편견을 가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성 연구자가 남성 연구자에 비해 어떠하다, 혹은 차이가 없다를 주제넘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설령 어떠한 특성이 있더라도 이렇게 공공연하게 발화하시는 것에는 득보다 실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기는 익명 게시판일 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개인의 사견이 빠르게 퍼지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는 평소 느낀 바를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신 것일지 모르겠지만 의도치 않은 큰 영향이 미칠지 모름을 한번 더 재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44 - 특정집단을 일반화 하는것은 일반화하는 사람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특정집단이 자주 일반화가 된다면, 그 특정집단이 자주 일반화를 당하는 이유도 분명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23 - 진짜 징징거리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41 - 주변에다 자랑하기 눈치보임
여기서라도 해야지~~~
우수신진 된 조교수들 쏴리질러
11 - 여자 교수가 적은 이유 ?? 말 안해도 알 사람은 다 알죠
본인들 스스로 사다리 걷어차는 언행만 골라서 하죠.
덕분에 실력있는 여성과학자분들이 피해보는건 덤이구요.
저는 굳이 구구절절 설명해주기도 귀찮고 알아서 깔아주니 그냥 둡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17 - 어우 자기는 안징징거리시는줄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20 - 저도 여자지만 인정
그래서 지도교수님을 남자로 정해서 왔습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12 - 이 글만한 징징글을 못본 것 같은데요? 저도 아내도 교수입니다만(같은 단과대 소속이고 학과는 다름) 말씀하신 특성은 제가 더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학과는 여자 교수님들 없으면 일이 되지 않습니다.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16 - 저희 분야는 역으로 남성 교수님들이 유약하고 여성 교수님들이 강합니다.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건 석사 1학기 논문 작성법 활용하면서부터도 배우지 않나요?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집단과 구성원을 폄훼해서 얻으실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요?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18 - 본인 글도 징징대는 글인데!?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13 - 단순합니다. 징징대는 남자는 징징대는 인간이라고 기억했고, 징징대는 여자는 징징대는 여자라고 기억했을 뿐입니다.
자신의 인지적 편향을 교정하지 못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여성 연구원들은 왜 이렇게 징징거리는거 같죠
11
혹시 탈모약(두타/피나스테리드) 드시는 분 계실까요?
2022.08.01

피나스테리드(프로페시아 정) 을 복용하고 있는데, 브레인 포그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멍해지고, 진짜 너무 당연하던 것들이 기억이 나지 않고 그렇네요.
어제 엊그제 했던 일들도 잘 기억이 안나고, 너무 당연한 단어들도 깜빡깜빡하고..
진짜 멍- 하고 바보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찾아보니
1. FDA에 따르면 해당 부작용은 확인되지 않았음
2. 탈모약(두타/피나)이 체내의 DHT를 감소시키는 것과 브레인포그 증상에 대해서는 명확한 인과관계가 없음
3. 의학적, 약리학적으로도 해당 사실(탈모약과 브레인 포그) 회의적인 부분임
4. 하지만 해당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많음
5. DHT 수용체는 뇌의 해마 신경세포에 다량 존재하며, DHT 감소가 해마 신생세포 감소 및 기억, 인지, 사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는 알려져 있음
와 같은데..
성기능 및 다른 부작용이야, 감수할 수 있다지만
뇌인지 및 중추신경계 관련 부작용은, 학문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양보가 안되는데
어떤 선택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지금 이 증상이 정말로 탈모약으로 인한 것이라면 그냥 빡빡이로 사는걸 택하겠지만,
이게 심인성에서 기인한 부작용인지, 아니면 진짜 영향을 주는건지 저도 잘 확신이 안 서서요..
어쨌든 체내의 호르몬(내분비계)에 영향을 주는 거니 부작용이 있을거라고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조금 치명적인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분들은 이런 증상이 있으셨는지,
탈모약을 드시고 계시는 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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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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