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들 박사들 교수들 볼때마다 느끼는데 학문을 하면서도 거시적인 구조나 틀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하다는 걸 느낍니다.
같이 연구를 해도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고 해당 분야의 개괄적 이해, 전체에서 각 부분이 차지하는 위치 파악, 개념과 현상과의 유기적 이해가 너무 떨어진 채 자기 경험으로 강화된 편향된 지식만 가지고 연구를 합니다.
대화가 전혀 안됩니다.. 연구 프로젝트 때에도 같이 스터디를 해도.. 정말 답답할뿐
교수가 되면 좀 다르려나 했는데 강사에서부터 전임교수에 이르기까지 전부다 여교수는 너무 그런 부분에 대한 결여가 심해서 업계 안에서 상종하기가 싫어집니다
남교수나 남성 연구자들이 서로 생각이나 관점이 달라도 뭔가 대화가 오가고 클 틀과 미시적인 것이 유기적으로 오가면서 대화가 되고 연구가 되는것에 비해
그냥 여자들은 연구에서마저 칭얼칭얼 징징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제 학문 분야가 더 그런것일 수도 있긴 한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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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6.03.13
교수님. 많은 연구자들을 만나보며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파악한 패턴에서 어떠한 것을 발견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특성으로 평가받지 않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국적, 인종, 종교에 성별도 포함이겠죠. 말씀을 들어보니 여러 연구자들로부터 존경받는 자리에서 학계의 다양한 계층의 인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개인적으로 여성 연구자에 대한 어떠한 인식이 있다 하시더라도, 그것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시면 주위 사람들이 그에 반응하게 될 듯합니다.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성 연구자들은 상처를 받을 것이고, 연구자를 꿈꾸는 예비 여성 학생들은 낙담할 것이고, 어떤 사람들은 본인이 스스로 경험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여성 연구자에 대한 편협한 편견을 가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성 연구자가 남성 연구자에 비해 어떠하다, 혹은 차이가 없다를 주제넘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설령 어떠한 특성이 있더라도 이렇게 공공연하게 발화하시는 것에는 득보다 실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여기는 익명 게시판일 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개인의 사견이 빠르게 퍼지기도 합니다. 교수님께서는 평소 느낀 바를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신 것일지 모르겠지만 의도치 않은 큰 영향이 미칠지 모름을 한번 더 재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26.03.13
특정집단을 일반화 하는것은 일반화하는 사람이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특정집단이 자주 일반화가 된다면, 그 특정집단이 자주 일반화를 당하는 이유도 분명 존재한다 생각합니다.
2026.03.13
202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