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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찍찍하고 말투에서 절대 뽑으면 안 되겠다는 확신이드네요! 일단 나이 많은 지방대에서 심지어 수석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누가 뽑을까요
대학원 컨택 왜 안될까요
35 - 진짜 요즘 들어오는 사회성 없는 걸 넘어서 애들은 개념이 완전 달라요 저도 교수님 선배들 다 좋은데 새로 들어오는 후배들 보고 정 다 떨어져서 박사할 생각 싹 사라졌습니다. 저런 애들 보면 예의가 없고 이런 걸 넘어서 자기 이외에 다 NPC취급하고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같아요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38 - 그럼 풀타임/파트타임 나눠하는 전문대학원에 2년 풀타임 노예 하면서 인생 설계도 하지 말라는거냐?
뭐 없는 제도 만들어가면서 유학 준비 한다는것도 아니고 누가 누구를 이용하는건지 모르겠네 ㅋㅋ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32 - 학비 면제는 연구실에서 제공하는 혜택이 아니라 학교 자체의 혜택이라 님 교수가 챙겨주는거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학부인턴 2년이나 먼저 했으면 1년정도 파트타임 하더라도 충분히 기여하는건데, 이미 진학 하기로 한 마당에서 학생 인생 반년 날려버리는 교수가 더 문제있어보임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34 - 뭐 그럼 처음부터 파트타임으로 진학한 사람은 그냥 연구 안하고 놀고 학위받는거임?
제도가 가능하면 그렇게 계획할수도있지, 그리고 안된다고 하더라도 그자리에서 교수가 그렇게는 안된다고 말해줘야지
무슨 그자리에서 '날 이용하는거냐' 이소리나 지껄이고 뒤에서 밑에 대학원생 시켜서 너 안받겠다고 통보하라고 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임?
요새 MZ고 뭐고 태도 안좋은 신입생들 많은거 알겠는데 여기저기서 다 MZ프레임에 편승해서 다 애들 잘못으로 몰아가는것도 잘못되고 있는거임.
요즘 신입은 아주 당당하네요
23 - ㅋㅋ 멍청아 상식적으로 내가 해오던 연구 내논문이면 교수가 학회를 가든말든 저딴식으로 글 안썼겠지
교수년 논문 짬처리는 나 시키고
12 - 본인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 논문을 짬 시키고 학회 간다고요?
그건 좀 아니지.
교수년 논문 짬처리는 나 시키고
15 - 전공서적을 읽으면 이런 소리를 안 할 수 있습니다.
GPT 시대에도 전공서적을 꾸준히 읽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15 - 도피성으로 대학원에 오는 애들 다 내쫓고 싶다. 죽어도 최소한 이 정도는 해야한다라고 하면 네 알겠습니다하고 정말 딱 최소한만 하는 애들 ㅠㅠ 물론 그 최소한도 안 하는 애들도 가끔 있지만
도피성 석사/박사라는 말 자체가 잘못됨
13 - 이런 교수님도 있어서 다행이다.
우리 교수 포함 내가 아는 교수님들은 이런 감정은 커녕 학생의 성장은 무슨 얘를 어떻게 굴려서 자기 이익 챙길지만 고민하심..
교수 초임에 가장 무너지기 쉬운 순간은
36 - 아주 멋진 태도 입니다. 그러한 자세로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시거나, 연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유사분야 연구를 다시도전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간지나고 보니 꾸준하게 좋아하는 자기 방식, 삶의 태도와 가치를 찾아가는 것이 결국 이기는 길입니다. 비교의식 찌든 인간들은 운좋게 교수가되서도 찌질하게 살면서 주변사람과 자신을 불행으로 이끄는것을 보게됩니다. 우여곡절 이겨내고 50초에교수되는 분도 있구요, 그 분이 살면서 얻어내는 가치를 우리가 정량적 숫자로 나타낼수도 없습니다. 그사람으로 인해 행복하게 연구하고 국가에 이바지하는 많은 후학이 생길 수도 있는거구, 일찍 교수되서 애들 우울증 걸리게 만들고 꼰대 쪼다 연구자들 다수 양산해서 불행을 퍼트리거나 스스로가 늘 불행할수도 있는겁니다. 인생은 생각보다 깁니다. 힘내세요! 멋진 마인드입니다. ㅡ 사람은 늘 이상한 존재라고 디폴트 깔고 앞으로는 말에 휘둘리지 마셔요
대학원 자퇴 후 살아가고 있는 삶
22 - 그럼 자대생 대상으로 하는 등록금 공제 방식의 장학 제도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연구실에서 이게 문제 되는데, 공제된 등록금에 비례하여 인건비를 줄이는 연구실이 꽤나 많습니다.
어찌됐든 선발 과정에서 자대생 대상으로 성적 순으로 줄세워서 선발을 한 것인데, 그 재원의 원천에 교수들의 노력이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전혀 납득되지 않죠.
이런 식의 역차별은 드물지만 대장금같은 외부장학금에서도 발생합니다.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죠.
다달이 나오는 bk 장학금 같은건 애초부터 학생들도 인건비성으로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논란도 거의 없습니다.
근데 bk 안에서도 연에 1번정도씩 우수학생 선발하는 장학금류도 있죠. 이것도 bk 재원 확보에 교수의 노력이 들어가있으니 장학금 대상자는 인건비를 줄여야 하는게 마땅한가요?
장학금 당연히 받으면 감사하고, 재원 확보에 힘쓰시는 거 말로는 표현 안해도 속으로는 다 압니다. 다만 모든 장학금을 인건비성으로 취급해 받은 장학금 만큼 인건비를 줄이는 행태가 문제가 되는거죠.
왜 장학금을 학교에서 준다고, 지도교수는 상관없는 것 취급하나요..?
14 - 학생들 인성 수준이 많이 낮아진것도 있고 ist나 지방대인가요? 지방애들이 대체로 가난하고 돈에 욕심만 많아서 그래요. 서울사립이고 학교 수준 높을 수 록 그런 이야기 하는 학생들 없어요. 빨리 좋은 곳으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왜 장학금을 학교에서 준다고, 지도교수는 상관없는 것 취급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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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학부생의 넋두리.
2021.05.19

3학년 2학기, 실험실원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실험실에 학부생 신분으로 들어갔습니다.
당연히 어디 실험실이 어떤지, 교수님 스타일은 어떤지 등은 안 알아보고 무턱대고 들어갔습니다. 학부생으로서는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처음 실험실에 들어와서 3학년 2학기를 보내는 와중, 교수님께서 "생각이 있으면 학부생으로서 논문참여의 기회를 주겠다"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평소 전공과목에 흥미도 있었고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 생각하고 2학기 말 실험실 연구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가 악연의 시작이였던 거 같습니다.
사실 연구에 참여하기 이전부터 잦은 언어폭력이 있었고 잡일도 여럿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자네는 머리를 쓸줄 모르면 왜 달고 다니나", "자네는 지능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참 한심한 학생이다" , "인성이 참 부족한 걸 보아하니 자네 부모가 가정교육에 실패를 했다고 파악되는군"
이 정도가 글 쓰면서 생각난 거고 뭐 생각하라면 끝도 없을 거 같네요. 그 당시는 폭언은 폭언이라도 저의 부족함을 근거로 말하는 것이니 그냥 흘려듣자 식으로 넘겼던 거 같아요
사실 교수님 자체가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이었어요. 어떠한 해석을 지시받아서 그대로 가져다드리면 왜 이딴식으로 했냐며 욕을 먹는건 일상이었고 무슨 말을 해도 최소 30분 이상 잡혀서 정치, 시사 얘기와 더불어 듣기 싫은 소리를 들었어요ㅋㅋ
실험실 내 석사 선배들에게는 이보다 더 심한 모욕과 폭언을 하는 것 또한 봤습니다.
"네가 말하는 걸 들으니 네 머리를 000마냥 으깨버리고 싶다", "너는 좀 많이 맞아야 겠네"
이러한 것을 보니 지금 당장 나에겐 저정도로 하지 않지만 여기서 석사를 한다면 나 또한 피해갈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저번주에 실험실을 그만두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사유로는 "실험실 사업이 없어 인건비를 받을 수 없다" 가 주된 이유였습니다. 폭언 욕설 이런거 말하면 괜히 상담 시간 길어질까봐요
그랬더니 조만간 사업하는데 인건비를 끌어올 수 있으니 다음달까지 기다려달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셔서 생각해보고 답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게 엊그저께 였구요
사실 답은 정해져 있어요. 이런 교수 밑에서 뭘 더 이상 하겠어요..
여러 학회를 나가고 여러 해석 툴을 다룰 수 있는 경험을 하고 좋은 실험실원을 만났다는 것 이외에는 1년 동안 얻었다 할 수 있는 것이 없네요
근 1년동안 실험실을 집처럼 생각하며 다녀온 탓인지, 누가 들어도 답이 있는걸 사실 고민을 많이 했었지만 이 사이트를 보면서 확답을 내렸습니다
현재는 제가 관심있는 연구 분야를 선택해서 새로운 랩실을 찾아보고 있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최악의 실험실을 경험했기에, 어딜가도 나을거라는 안도감, 실험실을 보는 기준같은게 생겨서 그렇게 최악의 경험은 아니였던 거 같아요.
넋두리라고 제목에 써놨는데, 쓴 글 다시보니 교수님 뒷담화밖에 없는거 같네요 하하
(사실 이것도 약과에요 약과)
글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은 저처럼 첫 단추를 잘못 채우지 마시고 이것저것 여건들 잘 고려하셔서 신중한 선택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박사과정이 왜 힘든가 명예의전당 77 14 36556
연구실 뚝딱이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 명예의전당 395 20 7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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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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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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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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