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UC 버클리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졸업 후에는 한국에 정착하고 싶어서 한국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을 고민 중인데, 이와 관련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학부 시절 우울증으로 인해 큰 슬럼프를 겪었고, 그 영향으로 학점이 3점 초반대로 낮은 편입니다. 학교 정책상 D가 아닌 이상 재수강이 불가능해서 학점 복구가 어렵고, 그냥 1년 조기 졸업을 고려 중입니다.
이런 학점으로도 한국 대학원의 석사과정 진학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일까요?
학업 외에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 자연사박물관 큐레이토리얼 연구인턴 - 생물학 실험 강의 학부생 조교
전공 분야에서는 바이오 쪽에서 세포생물학·분자생물학이 주류인 건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생태학을 정말 좋아해서 진로 방향을 정하는 데 고민이 많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분자생물학 혹은 의과학, 수의학 등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현재 제 상황에서 너무 큰 욕심이진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조언해 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대학원/취업 둘 중 어떤 길이 더 나을지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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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