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PK에서 박사 진행중입니다. 논문 및 졸업 요건 등 모두 마치고 하이닉스 산학 장학생에 뽑혔습니다. 그런데 요즘 너무 스스로에 대한 고민? 걱정?이 생긴게 내가 졸업하고 연구소에 가게 되면 내 능력이 너무 부족한 거 아닐까? 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생깁니다. 박사들이 회사 연구소에 가게 되면 스스로 연구를 다시 진행하고 그럴까요? 아니면 박사님들도 다들 회사에서 어느 정도 지시를 내려주신 걸 바탕으로 진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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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비관적인 베르너 하이젠버그*
2025.11.25
사퇴 ㄱㄱ
2025.11.25
회사의 본질은 혼자 못할 일을 여럿이 같이 해서 이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따라야하는 규칙이 존재하고요, 이걸 시스템, 메뉴얼이라고 부르죠. 이 규칙을 잘 따를 수 있는 사람을 뽑기위해 채용 과정을 거치는 것이고요.
따라서, 채용 과정을 통과했다낸 것은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문제가 생긴다면 채용 시스템에 구멍이 있다는거죠.
스스로를 믿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돌아가고 있는 당신을 채용한 회사의 시스템을 믿어보세요.
뜬구름 잡는 것 같은 말이지만 실제로 입사해서 한두달 교육 받으면서 세탁당해보시면 대충 감이 올겁니다.
당연히 뛰어난 연구자가 입사하면 좋죠. 근데 어떤 일은 팔다리만 멀쩡해도 해낼 수 있고요, 아닌 일도 당신이 갈팡질팡 헤메도록 회사가 가만히 방치하지 않습니다. 1억을 주는데 그냥 냅두겠어요? 사람이 또 적응의 동물이라, 몇달만 지나면 본인탓이 아닌 회사욕하고있는 스스로를 발견할겁니다..ㅋㅋ
2025.11.25
2025.11.25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