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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가서 만약 한두시간 천천히 조깅하면서 연구관련 생각하면 그건 과연 일을 한걸까요 아니면 논걸까요.
저는 교수지만 예전부터 집에서 멍때리면서 혹은 설겆이같은 집안일하거나 운전하면서 연구아이디어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이제는 약간 습관처럼 됐다보니 와이프가 뭐라말할때 흘려들어서 혼나는 때도 많아요.
즉 정말 손기술이 필요하거나 연구실에 붙인 궁둥이와 비례해서 실험결과가 나오는 특수의 경우가 아니면, 본인에 맞춰서 본인한테 가장 좋은 연구습관을 기르시면 됩니다. 저는 정말 빡세게 생각해보고 스스로 확신이 들면 연구시작하는데, 그만큼 연구를 시작하면 대충 어떻게해야할지까지 짜여있어서 학생들한테 명확하게 가이드하면 다들 1년안에 논문이 나오게됩니다. 다만 저도 무슨 도깨비 요술주머니처럼 뚝딱하면 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오랜기간 고민해보고 나오는겁니다. 근데 학생들은 뭔 저는 아이디어가 버튼누르면 나오는줄 아는것같더라고요.
연구실에 맨날 대충하는데 똑똑한 동기가있습니다
28 - 아이디어라는게 멍때리다 나오는 사람도 있고 참고문헌 빡빡 찾다가 나오는 사람도 있고 케바케라 남이랑 비교할 필요 없음...
연구실에 맨날 대충하는데 똑똑한 동기가있습니다
15 - 교수도 학생들처럼 한 인간이고 그들도 자존심이란게 당연히 있겠죠.
그들 중에 평소 자존심 내려놓고 사는 사람도 있고 자존심 챙기며 사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친구들 중에 유독 자존심이 쌘 사람 없나요? 그런 친구랑은 어떻게 지내나요? 얘는 그냥 이런 사람인가보다 하면 넘기나요 아니면 싸우나요?
그냥 다 인간관계입니다. 그리고 교수와 학생의 관계는 일반 친구관계 혹은 동료들과의 것과 많이 다르죠. 그럼 그에 맞는 인간관계가 있을겁니다.
보통 교수들은 핵심을 짚고 전반적인 연구의 방향성 확인 및 지도가 주 역할입니다. 물론 교수마다 방식의 차이와 역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꼭 찐 전문가라서 학생들에게 특정 분야를 연구하게 하는게 아니에요. 그들도 잘 모르지만 뛰어난 학생과 함께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그 결과 학생이 교수보다 그 분야를 더 잘아는건 당연한 이야기구요. 근데... 교수에 따라 혹은 학생에 따라 그 결과가 해피엔딩이 있고 새드엔딩도 있습니다. 누구 하나의 문제는 아니에요.
'내가 잘 지도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혹은 '다 알지 못해도 그래도 어느 정도는 안다' 라는 마음이 교수한테 있을 수 있고
'내가 다했지 너가 다했냐?' '내가 너보다 더 잘 아는데 내가 왜 너의 말을 들어?' 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학생의 입장에서 그런 마음이 든다면 마음을 잘 다스리길 바랍니다.
상급자에 대한 하급자의 그런 마음이 언제가는 세어나오는데 이게 누적되면 실력과 관계없이 인생이 꼬여들어갑니다. 그리고 평판이 만들어지죠.
뛰어난 실력이 있으면 좋지만 꼭 그게 한 인간의 성공을 담보하지 않습니다.
똑똑한 사람보다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논문을 더 잘쓰듯, 이런 마음의 파도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듭니다.
왜 이렇게 권위적이고 자존감 높지 않고 자존심만 많은 교수가 많지..
19 - 상급자를 평가하려 하지 마요.
아무리 못난 상급자라 할지라도 배울게 있습니다.
열심히 배우세요.
왜 이렇게 권위적이고 자존감 높지 않고 자존심만 많은 교수가 많지..
24 - 교수님이 교신저자로서 현명한 결정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마감 직전에 논문 제출 엎어지는 게 흔한가요..?
19 - 랩회식 안시켜주면 또 ㅈㄹ
교수들의 회의 없는 회의비 지출
28 - 회식을 왜 세금으로?ㅎㅎ
교수들의 회의 없는 회의비 지출
16 - 이래서 회식 각출해야함
교수들의 회의 없는 회의비 지출
13 - 분야가 달라도 공동연구 한적 없어도 회의는 가능해요
교수들의 회의 없는 회의비 지출
28 - 분야가 다르고 공동연구 기록 없음 만나서 가볍게 논의 하면 안 되???
교수들의 회의 없는 회의비 지출
16 - 아가야 너같은 10선비들때문에 탁상행정이라는 말이 나오는거야. 네 인건비도 9 to 6 출근하고 받아가는거지? 아 물론 출퇴근부 도장 찍고 연구기록 매일 남겨야돼 ^^
교수들의 회의 없는 회의비 지출
29 - 너라도 이 불합리함을 해결하기 위해 회식때 너가 먹은건 너가 계산하자ㅇㅇ 그게 첫걸음이지~ 그건 또 싫지?ㅋ
교수들의 회의 없는 회의비 지출
23 - 우물안 개구리 마인드
같은 분야여야 회의 가능하다? ㅌㅋㅋㅋㅋ 웃음만 나옴 작고작은 본인 분야에서만 사세요. 교수로 있다보니 진짜 말도 안되는 곳에서도 협력하자고 연락오고 듣다보면 가능하다고도 생각됨
연구비는 그렇게 다 따오는거임. 그리고 나라에서도 그런 협력 창출을 장려하고 있다.
교수들의 회의 없는 회의비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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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도망친놈 받아주면 안되는 이유
2025.08.16

전 직장에서 적응 못하고 퇴사한 다음 공부하고싶다고 연구실 들어와서 남들보다 한참 늦게, 심지어 전공을 떠나서 아는 것도 없는 사람을 받아주신 교수님
그런 놈을 사람만들겠다고 새벽 1시까지 남아서 논문 읽고 토론하고 개념 설명해주면서 밥사주던 박사과정 형
그런놈을 챙겨주고, 박사과정형이 준 논문 설명해주고 공부할 시간 벌어준다고 보고서, 잡일을 도맡아서 해결해준 동기
그딴건 모르겠고 지각을 안한적이 없고 어쩌다 한번 일찍오면 연구실 컴으로 피파하고 틈만나면 휴대폰으로 롤체하던 폐급
실험 플랜 짜놓으라고 시간줬는데 그 시간동안 휴대폰 게임하다가 플랜 안짜서 교수님한테 털리고 질질 짜던놈
심지어 일주일 기간주고 논문 읽어서 발표하라고 시키면 챗gpt돌려서 요약하고 내용 물어보면 읽어보지도 않았는지 아무것도 모르던 놈
거기에 학위논문마저 gpt로 작성하고 영어 논문 번역도 번역기 돌리고 읽지도 않았는지 표현이 달라져도 그냥 올리던 놈
결국 열받은 랩장에게 열심히 안할거면 나가라는 말을 듣고 바로 나가서 지 맘대로 심사원 정하고 졸업하겠다고 우기다 결국 포기한 놈
랩장이 자길 괴롭힌다고 집에도 못가게한다고 교수님이 일많이 시킨다고 자기보다 어린 동기한테 징징대더니 결국 손절당한놈
졸업할때까지 기초중에 기초인 트랜지스터 동작 원리조차도 설명 못하던놈
그런 놈이 김박사넷에 연구실 저격글을 올려놓고 누가봐도 자긴데 아니라고 우기던 놈
2년간의 연구실 사람들의 노력을 그저 괴롭힘이라고 자긴 억울하다고 포기한놈
진짜 함께해서 너무 더러웠고 어디가서 석사 수료했다고 염병하지마라 진짜 개쪽팔린다
(우울주의) 실패에 대하여 김GPT 167 22 11261
진심 다 까발리고 싶다 김GPT 20 12 8403
편애 김GPT 8 4 854
족치고 싶은 인간이 있는데 김GPT 12 17 3518
연구실 놈들 꼴보기 싫다 김GPT 37 11 9207
학부 조교 활동 김GPT 4 17 1123
교수가 진짜 너무 최악이다. 김GPT 17 18 6840
안씻는 사람들 극혐....🤮 김GPT 6 5 1212
실험실 외국인 문제 도와주세요 ㅠㅠ 김GPT 8 9 2203
용의 꼬리가 되니 너무 힘듭니다(하소연 글) 명예의전당 80 37 34488-
134 42 22326
대학원 온게 잘못된 선택이었나 싶음 명예의전당 92 19 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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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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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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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