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학부 1~2학년때나 보던, 학벌 줄세우기가 김박사넷에서도 종종 보이더군요. 제 주변 박사님과 교수님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라, 여기 있는 분들이 왜 그런지 이해가 안 갑니다.
제가 인문사회계라 그런 걸 수도 있다만, 솔직히 좋은 대학에서도 힘있는 지도 교수 만나서 교수의 압력으로 부족한 연구실적에서 학위를 받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들을 잔뜩 만들어서 학위를 판매하고 있는 것도 어느 정도 현실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연구자로서 학벌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제 주변 분들은 제가 박사라하면, 출신 대학은 잘 묻지 않으시고, 연구분야랑 어떤 논문 쓰셨는지를 주로 물어보시는데, 왜 석박사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에서 쓸데없는 학벌로 싸움을 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본인 연구실적이 없어 학계에서 열등감을 느끼고 여기서 푸는 것이거나, 글로만 석박사분들은 아닌가 의심이 들 때가 종종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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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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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BEST흠.. 다음 단계 지원하실 때 알게 되실 건데, 오타 가득한 지원서류지만 학부 학벌이 좋으면 님 제치고 뽑힐거에요. 그제서야 님도 깨닫게 되시겠죠. 한 끗 차이라는 말의 의미를. 현재 님은 연구 경쟁력이 있음=아직 효용가치가 높음= 불평 안하고 말 잘들음. 으로 아직 못 느끼시는듯 하네요. 지금이 편안하게 흘러가신다면 실적 잘 쌓고 트러블없는 인간관계 장 가져가셔서 자리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미국에서 자리잡았는데 학위받은 학교는 어딜가서든지 서로 물어보시게 될겁니다. 최소한 이공계는 그렇습니다. 한국분들 만나면 종종 출신학부도 물어보는데, 꼬치꼬치 캐묻기보다는 학부도 O학교나왔어요? 정도인듯 합니다. 네/아니오 정도로만 대답해도 되지만, 보통 아니오 라고 말하면서 출신학부를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대다수인듯 합니다. 학계에서는 비교적 학부물어보는건 꽤 친해지고나서 정도인듯 합니다. 처음 만났는데 서로 구글스칼라 보여주면서 얘기나눌수는 없잖아요. 학위받은학교/지도교수 소개하면서 어떤연구 하는지 알려주는게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흠.. 다음 단계 지원하실 때 알게 되실 건데, 오타 가득한 지원서류지만 학부 학벌이 좋으면 님 제치고 뽑힐거에요. 그제서야 님도 깨닫게 되시겠죠. 한 끗 차이라는 말의 의미를. 현재 님은 연구 경쟁력이 있음=아직 효용가치가 높음= 불평 안하고 말 잘들음. 으로 아직 못 느끼시는듯 하네요. 지금이 편안하게 흘러가신다면 실적 잘 쌓고 트러블없는 인간관계 장 가져가셔서 자리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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