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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자로서 정말 이해가 안되는 입장이긴 하네요.
계속해서 연구하게 주제 주고 가이드 해주는데 너무 기쁘고 감사할 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이때까지 논문들은 다 본인 힘으로 한 걸로 생각하고 있겠죠??
졸업하기 전 까지 소속 학생입니다.
디팬스는 그냥 절차일 뿐이고 중요도로 보면 최하인데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석사 디펜스 2주 앞뒀는데 논문 작성하라는 교수님
9 - 원래 글에서 PDF 파일을 보내달하고 요청했던 사람입니다.
PDF를 보내지 않아서 댓글로 질문도 달았습니다.
여전히 궁금한 점이 제출하신 논문의 텍스트는 얼마나 본인이 쓰셨나요?
솔직히 제목과 편집자 코멘트로 유추해 보자면 LLM에 의존하여 연구를 수행하신 것 같습니다.
WISE color-color diagram 에서 색색지수가 튀는 천체 중 SIMBAD 목록에서 제공되는 classification이 없는 천체라면 개들이 뭘까 후보라도 제시해야 합니다.
편집자 레벨에서 데스크 리젝을 당하신 건데 솔직히 이런 연구는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각 저널들 에디터들이 매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은 그리 만만한 학문이 아닙니다. physical science 중에서고 제일 갖추어야 할 방법론도 많고 무엇보다 어렵습니다. 다루는 개상이 친숙하고 호기심을 자아낸다고 많은 ‘아마추어’들이 LLM을 가지고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꽤 관심 있다는, 물리를 이래한다는 물리과 학부생들이 써놓은 드래프트를 읽어도 한숨이 나올 때가 많습니다.
천문학이 하고 싶으시면 물리과의 역학, 전자기, 영자역학, 열/통계, 수학과의 선대, 미방, 천문학과의 항성진화, 천체물리, 외부은하, 우주론 수업은 듣고 하시길 바랍니다.
아쉽게도 리젝이네요 .그래도 좋아요
19 - 윗분말이 옳습니다. 대학원을 들어가 연구활동을 하세요...
아쉽게도 리젝이네요 .그래도 좋아요
11 - 그렇게되면 돈은 누가벌어요 대학원도 학사가 필요하고 학점은행제도 최소2년생각하면 거기다 대학원가면 거의40까지 그이상이될수도있는데 답이없어요
아쉽게도 리젝이네요 .그래도 좋아요
12 - 돈은 누가버냐는 말로 본인이 제대로 된 물리 지식 없이 LLM써서 말도안되는 글들 투고하는걸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전 세계의 LLM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제대로 된 물리 베이스 없이 허울만 그럴듯한 글을 쓰는 사이비 수백 수천명이 마구잡이로 투고하기 시작하면 그거 한장한장 읽어봐야하는 에디터들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정규 코스웍 들을 여유 안된다는걸로 모든걸 정당화하려 하지 마세요.
아쉽게도 리젝이네요 .그래도 좋아요
22 - 그럼 넌 무슨근거로 한국인만 평균 accept rate에서 크게 벗어나서 적게 accept 될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국가마다 차이가 좀 있을 수 있더라도 평균에서 크게 벗어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좀 생각이란 걸 하고 사세요; 남 천박하니 뭐니 되도않는 소리 하기 전에
ai 탑컨퍼의 가치가 너무 후려쳐지긴하네요
8 - 와 진짜 뇌 텅텅이네 이사람;
너가 본 억셉 비율은 그 기관에서 냈는데 accpet되는 비율이 아니라, 학회 전체 accpet 논문 수 중 그 기관에서 낸 게 몇 % 차지하는지겠지
통계가지고 장난질좀 하지 마라. 아니면 ㄹㅇ 중학교 수준이라 그런 말을 하는건가?
AI분야 컨퍼런스 위주로 돌아가는거 남들 다 알고, 다른 분야보다 컨퍼런스 accpet되기 빡빡한거 알겠는데, 결국 다른 논문 q1 수준인거지 너같이 되도않게 올려치는애들때문에 인식이 나빠지는거야;
ai 탑컨퍼의 가치가 너무 후려쳐지긴하네요
10 - 와.. 진짜 할말을 잃게 만드네;; 진짜 중학생인가
그게 카이스트에서 200명이 탑컨퍼에 제출하면 3명이 accept된다는 개념이 아니라고요; 진짜 소름돋는놈이네
ai 탑컨퍼의 가치가 너무 후려쳐지긴하네요
9 - 해석하기 나름이긴한데 20-30%면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 전체 1.5% 로 한국은 인공지능 주도권에서 밀려있다 라고 했으면 ㅇㅋ 할텐데 ,
1.5% 를 뚫어서 탑티어 논문 낸 사람이 대단하다고 표현하는게 올려치기로 보였습니다.
ai 탑컨퍼의 가치가 너무 후려쳐지긴하네요
8 - 어쩌다 교수빨로 탑컨퍼 하나 붙었는데 그게 온전히 자기 능력인줄 아는 케이스. 니가 탑컨퍼 하나 있다고 아무도 너를 우러러보지 않으니까 이럴 시간에 논문이나 한편 더 읽어라.
ai 탑컨퍼의 가치가 너무 후려쳐지긴하네요
8 - 저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탑컨퍼가 흔해졌다지만 실제 1저자 를 들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라는 것 자체에는 동의할 수 있는데, 탑컨퍼 accept 된 사람들 중 한국인이 1.5% (카이스트 이외 다 합치면 좀더 높겠지만) 밖에 안된다, 라는게 근거가 되는건 아닌듯 합니다. "한국인 중 탑컨퍼 가진 사람의 비율" 을 가져오셔야지, "탑컨퍼 가진 사람중 한국인의 비율" 을 가지고 오시면 안되죠.
좀 극단적인 비유를 하자면, 국제숨쉬기컨퍼런스 를 열어서 전세계 사람들이 다 submit하고 그중 자발호흡 되는 사람이 전부 붙었다 생각해보세요. 그중에 한국인 비율은 1% 미만이겠지만, 그걸 가지고 "와, 숨쉬기 컨퍼런스 accept 된 사람중에 한국인은 1%도 안된대. 한국인인데 숨쉬기컨퍼 참석했다고? 정말 대단하다" 라고 하면 이상하잖아요.
ai 탑컨퍼의 가치가 너무 후려쳐지긴하네요
8 - 이제 답 안하겠습니다 피곤하네요
ai 탑컨퍼의 가치가 너무 후려쳐지긴하네요
10 - 갈 능력은 되고?
MIT에서 신규 대학원생 등록율이 20% 줄어들었다고 발표
8
랩 때려친지는 꽤나 됐지만 재밌어서 중독돼서 오는 김박사넷
2018.09.18

대학원 때려치고 더 행복한 길을 걷고 있는 자퇴러입니다.
전 지도교수 평가도 하고 이런 커뮤니티에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대학원생들도 보고 옛날생각도 많이 나더라구요.
대한민국 과학계가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제 주위에 대학원진학자들 중 반도 넘게 대학원 그만두는건 기본이고, 제대로 다니는 사람들조차도 폐인같이 지내고
연구에 적성이 맞는 사람들 조차도 그놈의 지도교수의 권력에 힘도 못 쓰고 허송세월 방황만 하는것같아 아쉽더라구요.
전 늦은듯 빨리 발 돌려서 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만두고 싶지만 부모님의 눈치가 보여 혹은 부모님의 반대로 그만두지 못 하는 대학원생분들에게 감히 조언합니다.
부모님 인생이 아닌 여러분들 인생입니다. 때려칠거면 괜히 고민말고 부모님께 얘기하지 말고 그냥 먼저 때려치고 부모님께 통보하시는게 최곱니다
당장은 그게 부모님께 못된짓하는 것 같지만 길게보면 그게 진정 효도하는 길입니다.
전 오히려 때려치겠다는 결심을 하고도 부모님눈치보느라 2개월이라는 시간을 허송세월 보내면서 지냈네요.
진작 때려쳤다면 지금도 더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텐데...
또 하나,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면 그냥 내보내는 교수님도 있겠지만 반대로 지도교수가 붙잡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때려치고 다른 랩으로 갈 생각이 있는게 아니라 아예 이 연구에 대한 바닥을 뜨고 싶으시다면 그냥 차라리 짐 싸고 잠수해서 때려치는걸 추천합니다.
어차피 이 바닥 뜰거라면 더 이상 안 볼 사이인 지도교수입니다.
제 랩 선배도 갑자기 잠수타고 교수님께 얘기도 안 하고 때려쳤는데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두고 뭐 할지에 대한 고민도 생기겠죠. 하지만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빨리 선회를 해서 하루이틀이라는 시간도 아낄 수 있어야 하는게 대학원 중퇴입니다.
당장이 행복하지 않다면 이 상황을 빨리 없애버리고 그 다음을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대학원다니면서 개고생하기도 벅찬데 그만두고 뭐할지에 대한 고민하다 그만두는 시기가 더 늦어버리는 상황이 얼마나 아까운걸요...
이 글 보고도 대학원자체를 욕하거나 포기밖에 모르는거 아니냐? 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 사이트에 오시는 분들은 지도교수에 대한 단점평을 남기러 온 사람이거나 대학원에 대한 불만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러 온 사람일거라 이런 글도 써봤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는데 있어서 행복해하고 만족하는 사람들에게는 할 말은 없지만 대부분 그런 분들은 여기에 잘 안 올테니깐요.
글이 길어졌네요....비유해서 요약하자면
사막에서 우물을 파는데 있어서 삽질을 한두번만해서 물이 안 나왔다고 다른 우물 알아보면 그건 너무 쉽게포기하는 멍청한 사람들이 맞습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삽질을 했는데도 물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있다면, 미련하게 파는 사람 보다는 다른 장소를 알아 보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고단한 대학원생활하시는 분들에게도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
79 11 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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