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물학과 컴퓨터공학 두가지를 복수전공했고, 석사때는 컴퓨터 공학과에서 bioinformatics하다가.. 보다 컴퓨터 공학쪽으로 깊게 파다보니 뜬금없이 역으로 인지과학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박사는 생물학과안에서 cognitive neuroscience쪽 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두 분야를 균등하게 경험해본 것 같아요.
1. bioinformatics가 아니라 그 외의 computer science를 원하시는 건가요?
2. 일단 바이오쪽이 취업이 안된다고는 하나.. 또 생각보다 석사나 박사까지 하면 엄청나게 힘든것도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박봉이라는 인식이 있긴한데 보통 포닥도 취업도 해외에서 하고 해외에서는 생각만큼 박봉은 아니에요.
3. 많은 분들이 비공 누른 이유가 글쓴이님 생각하는 과정이.. 그냥 취업잘될것같아서 연봉 높을 것 같아서 cs 전공하겠다는것처럼 읽혀서 그런것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읽히구요. 이 분야가 교수님들중에서도 뭐 cs 전공 안하신분들 많으니까 학부 전공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외부에서 보는것만큼 만만한 분야도 아니고 그리고 진학한다고 해서 꽃길만 있는 분야도 아닙니다. 네이버 ai랩 카카오 브레인 이런데 석사로 취업하면(애초에 석사로 취업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연봉 7000 안됩니다. 애초에 취업이 엄청 잘 되는것도 아니고 업계에서 제일 잘 되었을때(물론 국내 안에서) 그렇다는거에요.
2021.12.12
대댓글 1개
2021.12.12
대댓글 3개
2021.12.12
대댓글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