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학부생 인턴때 2곳, 동계인턴(unist), 석사, 박사중인 지금까지 총 실험실을 5군데 경험해봤어요.
1. 내로남불의 끝판왕 학부생 인턴때 만났던 석사생분이 셨는데 남이 실수하면 겁나 뭐라하면서 정작 자기가 실수하면 허허 그럴 수 있지 이런 스타일이었어요.....뭐 여기까지는 ㅇㅋ인데 자기 기준에서 실수라고 판단되는 것 즉 남들하고 생각이 다른걸 절대 인정 안했어요...그리고 학부생 인턴들에겐 선배 대우받길 원하면서 자기는 박사들에게 개기고 그냥 막장 인간이었음. 그나마 일은 잘해서 배울건 있었으나 절대 같이 일하고 싶지 않는 유형인 사람.
2. 정치병자+ 부녀회장 아주머니도 울고갈 오지라퍼 이건 저 석사때 박사분이셨는데 진짜 하나하나 다 참견했어요....진짜 할 일이 그렇게 없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견이 심각했어요. 심지어 본인 관련 실험sample을 다루는거면 이해라도 하는데 그냥 내 실험인데도 불구하고 오지랖 부리셨어요.... 다른 포닥분들도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고 습관도 다르기 때문에 실험결과에 영향만 없다면 괜찮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계속 자기 기준에서 답답하다고 하면서 엄청 오지랖부리심.....더 웃긴건 자기말 안들으면 곧장 정치질 시작해서 사람하나를 ㅂㅅ으로 만들어 버리는거....제 석사 동기 2명 그래서 못버티고 중간에 그만둿어요....
3. 기분파+선택적 분노조절잘해 참고로 이 분 때문에 박사 수료 2달 남기고 다른 학교 실험실로 옮겨서 다시 박사했어요. 제가 첫 박사시절 선배 박사분이셨는데 진짜 완전 기분파.....기분 좋은 날엔 진짜 좀 과장해서 아무것도 한것 없이본인 논문에 제2저자로 이름 넣어달라고해도 해줄판이에요. 기분 안좋은 날이면.....진짜.....하나하나 다 시비....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 일은 잘해서 교수님께 인정 받고있었어요. 그나마 실험실에 포닥이라도 있으면 좀 덜 그럴텐데 포닥도 없어서 완전 자기세상....결국 한번 대판싸우고 저는 실험실 옮겼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유형의 인간을 만났나요...?
2023.02.25
2023.02.26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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