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찍먹했을 때 높은 문턱을 느끼고 그냥 금융회사 디지털 백오피스 직군으로 취업했는데요, 데이터 분석 할 기회도 별로 없고 회사 비전/환경도 별로라 퇴사를 마음 먹었습니다.
이직 vs 대학원의 갈림길에서 원래 희망하던 퀀트 분야로 가기엔 실력이 부족해 "교수 등 연구 커리어가 아닌 실력 증진 목적으로" 우선 대학원 석사 진학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이건 제 니즈일 뿐이고 저를 받아줄지 말지 결정하는건 해당 학교 입학처와 랩 교수님이신데 제가 직장 경력만 있지 연구경험이 있거나 한건 아니고 학점도 낮은 편이라 (3.5) 정말 원하는 랩에 일반 석사로 입학하는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현실 자각을 하는 중입니다.
그럼 결국 눈을 낮춰 비희망 연구분야 or 좀 더 문턱 낮은 학교에 가야 할 것 같은데, 최근 학교에서 교수님께 상담드리니 공부는 퇴근하고도 할 수 있지 않냐고 멀쩡한 직장 때려치고 석사하는걸 강력히 비추하시더라고요.
김박사넷 현직 석사 박사 연구원 교수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모 대학원 컨설팅 유튜브 등을 봐도 남자 나이 30이면 (학부 ssh) 일반석사는 어렵고 차라리 특수대학원을 가라 이러던데
1. 눈낮춰 비희망 일반석사 랩을 계속 트라이 2. (마찬가지로 눈낮춰야겠지만) 특수대학원 트라이 3. 무슨 소리냐. 차라리 이직을... 그리고 퇴근하고 공부를...
4. 현 직장 스테이 → 는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직장 다니며 공부하는 것>을 기회비용으로 두고 옵션을 비교해봐야 할텐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구커리어가 아닌 공부목적으로 대학원을 가려는데 정작 희망 랩들은 가기 어려울 때, 눈을 낮추거나 희망 연구분야를 타협해서라도 일단 대학원에 입성하는게 ... 직장 경력과 연봉을 버리고 갈만한 옵션인지 잘 판단이 안서네요.
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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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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