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사를 졸업하고 박사를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저는 일을 하다가 공부에 뜻을 가지고 박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후 박사 후 해외포닥을 하고 국내에서 교수를 하고 싶습니다. 국내 연구 인맥도 없고 지역특화적인 연구라 국내에서 박사를 하려고 합니다.
박사 컨택 과정에서 두 교수 사이에서 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분야도 좁고 제가 하고 싶은 연구 분야가 흔하지 않습니다.
먼저 SKY 중 한 교수는 부임한지 얼마 안된 신생 교수인데, 자대 출신이 없고 학생들도 많이 없습니다. 사실 제 연구분야와 다른 연구를 중심으로 하지만 곁다리로 연구 중이시고, 성격이... 좀 많이 안좋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교 이름이 있으니 4-5년 버티면 안될까 생각했습니다.
다른 교수는 지거국 교수님인데 제 분야에서 대가라고 유명하신 교수님이시고, 아래에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자대 출신을 포함해 석박들도 많고, 제가 연구하던 분야와 더불어 확장하고 싶은 연구분야까지 계획 중이셨습니다. 지역 특화적인 학문인데 학회나 연구교류도 활발하고 인품이나 연구실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 연구실과 같이 연구하셨던 지인분들이 알려주셨어요.
제 분야에서는 후자 학교가 유명하긴 한데 학교 이름이 전자가 너무 강하다보니 걱정입니다. 박사를 하던 친구는 연구성과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네임밸류가 강한 학교가 계속 고민이 되네요. 슬슬 컨택을 마무리해야하는 시기라 고민됩니다. 선배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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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6.02.18
국내에서 교수하려면 SPK
2026.02.18
교수 임용이 목표라면 떨거지 랩이더라도 spk가 훨씬 유리함
2026.02.18
댓글달아주신분들과 제 의견이 너무 상이해서, 처음으로 로그인해서 댓글남깁니다.. 저는 작년 2월 박사졸업 직후 지방국립대 임용후, 올해 3월 지거국으로 이직하는 2년차 조교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분야가 좁다면 더더욱 대가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교수임용시 SKP가 유리하다는건 어디까지나 학부에 해당합니다. 대학원은 실적과 인맥이 훨씬 중요합니다. 대학원에서 네임벨류만 업하고, 실적이 없으면 교수임용시 학벌세탁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안보여질겁니다.
저도 유사한 특성을 가진 분야인데, 임용시 대가랩 지도교수의 추천서가 굉장히 큽니다. 다들 이름만 들어도 알거든요.
대가랩 지도교수 입김을 제하고도, 대가랩은 포텐셜이 굉장히 많습니다. 탄탄한 선후배 구조로 인해 배울수 있는 여러 루트가 존재하고, 졸업자들에게 진로에 대한 자료도 풍부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네임벨류 랩에 가서 잘 적응하고 실적을 뽑아낼수도 있겠지만, 확률싸움이죠. 이 상황에서 대가랩의 메리트를 포기하면서 굳이 네임벨류만을보고 가야하나 싶습니다.
2026.02.18
2026.02.18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