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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설카포에서 성대 대학원 진학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usnews에선 성대가 꾸준히 2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포스텍이나 카이스트보다 탑스쿨 해외포닥 가기엔 유용할거같은데요
서카포 자대생 인식
78 -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수의 원인을 파악하고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위축되신 것 같은데 그러다보면 스트레스 많이 받게 되니 가슴 피세요!
연구에 재능이 없습니다
5 - 남들보다 3배, 4배 시간을 투자하세요. 모든걸 기록하고 확실하게 알 때까지 질문하세요. 그런 시간이 반복되다 보면 나아집니다. 주변에 보면 성인 ADHD있어도 다들 잘만 박사하더이다.
연구에 재능이 없습니다
8 - 오해하고 계신게있는데
미국 포닥 후 교수되는 비율과 그렇지 못하는 비율을 잠깐 고민해보신다면 잘 풀리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mit stanford harvard 등등 내놓으라하는 대학들 가보시면 한국인 포닥들 바글바글합니다 박사과정분들까지 하면 더하구요.
댓글의 요지는 그런걸 신경쓰지 말고 갈길 가라는 말씀드립니다. 어차피 교수하고싶으시니 남들 큰돈 벌때 개의치않고 미국가시는거잖아요. 힘내십쇼
미국 포닥 절망편
12 - 되면 하는게 아니라 되도록 만드는 것이 포닥입니다.
그 아무리 미국의 좋은곳으로 포닥 가더라도 거기서 살아남지 못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다만 거기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의외의 기회가 정말 많이 생깁니다.
미국 포닥 절망편
7 - 계속 그리 못 간다고 생각하셈
지방사립4년제다니다가 건동홍 기계과로 일반편입했는데요
11 - 일단 진짜로 그러한가와 관계없이 자기객관화를 해보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평균이상입니다. 과연 내가 연구에 자질이 있는 사람인가 고민하는 것 자체가 남다른 점이 있는 것이니 자기비하적으로 스스로를 깍아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왕도는 없습니다만 저는 전공분야보다 오히려 타전공을 더잘해서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석사전공은 기계공학인데 오히려 통계학이 더 적성에 맞았고 결국 통계 머신러닝을 취미처럼 해왔던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미처럼 할수있는 공부를 찾아보시고 선택과목으로 강의도 들어보세요. 저는 의대까지 가서 머신러닝강의를 들었습니다. 학점은 박살났지만 그때공부가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실험스킬은 경험많은 사람이 최고입니다. 실패하면 밤새서라도 다시 해보세요. 나중에는 눈감고도 합니다. 제가 느낀 석사과정은 잘 정의된 문제에 연구실의 유무형자원을 이용해 나의 방법론을 첨가하여 다시 풀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진지한 고민을 계속하신다면 글쓴이만의 아이디어가 분명히 생겨날 것입니다.
연구에 재능이 없습니다
8 - 비교좀 그만하세요. 동기들이 잘하면 좀 어떤가요?
자꾸 남하고 나하고 비교하면 인생 힘들어집니다.
연구하시면 안되는 이유가 있다면 님이 못해서가 아니라 그런식으로 남보다 못한점을 발견하여 자신 비하하는 태도입니다.
남들보다 못할수 있다는거 인정하고 그냥 계속 죄송스럽게 행동하세요. 어차피 욕 좀 먹으면 어떻습니까? 학생인데. 욕하라고 하세요.
다만 님이 나중에 님같은분 만나면 자기비하하듯 비하하지말고 도와주세요. 그러면 됩니다.
연구에 재능이 없습니다
9 - 교수는 제 때 졸업시켜주고 인건비만 안 떼먹으면 존나 좋은 교수입니다.
욕하고, 차별하고, 기분파에 지도를 안 하고, 지랄염병을 해도 졸업을 잘 시켜준다면 그냥 견디세요.
그리고 박사과정이라면 교수의 지도는 어디까지나 짬 많이 먹은 사람의 조언에 불과합니다. 지도가 있던 없던 큰 상관이 없어야 해요. 자기 주제에 관한건 교수를 이겨먹을 수 있어야 박사 타이틀을 따는 겁니다. 자기 연구주제에 대해 내가 교수보다 더 잘 아는데, 교수가 지도를 안 해줘도 그게 뭐 큰 대수일까요?
피해야 하는 연구실 리스트
23 - pc방에선 괜찮은데 왜 연구실에선 안되냐
연그에 집중 못하는걸 남탓하는거 아니냐
연구실에서 기계식 키보드 쓰는 사람
9 - 동기분이 너라는 호칭이면 가깝게 생각하고 하는걸텐데, 존칭으로 바뀌면 당연히 사이가 멀어지는거 아닐까요ㅎㅎ 거리감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을테니, 너라는 소리가 듣기 싫은게 중요한지 vs 거리감이 생기는게 싫은것이 중요한지 저울질 해보시는건 어떨지요
동기가 너라고할때 대처
4 - 네년이라고 부르는 것도 아닌데 뭐 어떰
동기가 너라고할때 대처
7 - 굉장합니다. 학부생이 이 정도면, 괴물수준아닌가요?
학부생 SCIE 5편(1저자:2 공동주저자:1 공저자:2)
8
석사 2학기 차인데 머리가 안돌아가요
2024.10.23

우선 글이 두서없이 작성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저는 학부를 지방대 생명공학과 주전공, 식품영양을 복수전공으로 하여 졸업하고 중소 제약회사에서 3년간 QA로 들어갔다가
커리어적인 부분이나 직무 발전 가능성 등을 생각해서 대학원을 생각하고 알아보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3년간 직장생활에서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폭언과 왕따로 인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회사를 관두기 2달전부터 현재까지 정신과 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왕따를 당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당연할 것이, 학창시절 단지 큰 무리에서 어울리지 말라고 한 친구와 어울렸다는 이유로 한 동네에서 10년간 왕따를 당했고,
그 중간에 자살기도, 공황장애 등을 앓게 되었지만 가족의 반응은 오히려 제가 문제라고 말하고 오히려 화를 내기 바빴기에,, 정서적 지지와 케어 없이 혼자 버텨왔기에
이런 상황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 대한 환멸감과 동시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꾹 눌러 담아가며 학부생활과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복수전공으로 공부를 하고 직장 생활 3년, 그 사이에 여러 집안 내에 혼란이 생기면서 가족 내에서도 분쟁이 생긴 상황에서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쉴틈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상태에서 쉼없이 바로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는데 집안 내 문제가 있어 서울 경기권은 꿈도 못꾸고 본가에서 다닐 수 있는 대학원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진학한 대학원은 제 전공과 다른 대학원의 전공이다보니... 내용을 아예 모르고, 학부 실험생 생활도 해본 적없고 실험을 했다 하더라도 간단한 미생물 배양 실험 정도밖에 해보지 않아
LC-MS를 다루는 대사체 실험실의 workflow도 흐름도 잘 안잡히고.. 실험에 대한 부분이 전무하다보니 스스로 갑갑합니다.
지금 들어가 있는 실험실의 인턴은 1~2월로 2개월만 한지라 짧게 했습니다.
랩실에서 사수 (박사과정생)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나,, 저와는 잘 맞지 않고, 반복적인 질문을 하면 가까이 오지말라, 물어보지말라, 안물어보면 안물어봤다고하고, 가까이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질문하는 것이 무섭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저한테만 그러니 제가 맘에 안드는 것은 맞으나... 뭘 해야할지조차 감이 잡히지 않는데 질문을 할 수없어 주변 다른 선생님들께도 눈치보며 조금씩 물어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험적인 테크닉도, 이론적인 부분도 불안감이 심해 어떤 것을 봐야할지 조차도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2학기차가 되니 이론에 대한 부분은 조금 이해가 되기 시작했지만, 프로젝트 진행과 관련하여 다음 process를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불안감이 극심해서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다음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나 랩실 사람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답은 제가 그것을 극복하느냐 포기하느냐 둘 중 하나인 건 알지만,, 누적된 사람들간의 트러블로 인한 상처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로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상태에서 버티고 있습니다.
죽고 싶어 차로 들이 받을까, 뛰어내릴까도 생각해봤지만 그럴 용기가 없어 죽지 못하고 퇴근하면 밥도 먹지 않고 누워있다가 자기 바빴습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 지 궁금해서 게시글 남겨 놓습니다.
우울하고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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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하고 한달 뒤에 랩실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비록 자발적으로 나오게 된 것은 아니지만, 제가 드러내던 부정적이고 우울한 모습, 위축된 모습, 잦은 실수와 그에 따른 사소한 거짓말들이 쌓여 사수와 모든 동료가 저와 같이 있고 싶지 않다고 하여, 랩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교수님께서 6개월 동안 휴학하면서 앞으로의 길을 잘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실수와 잘못된 모습들로 피해만 끼쳤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7년동안 쉬지 않고 달려온 것에 대해서 쉴 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맘이 놓이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사람임에도 1년 동안 받아주셔서 감사했다고 교수님께는 인사드리고 나오게 되었네요.
6개월 휴학이지만, 돌아가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6개월 동안 어떻게 살아갈 지 방향을 설정하면서 쉬어가는 시간으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답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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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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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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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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