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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ㅅㅅ학 연구실이 존재한다면 미시 교수, 미소녀 박사, 츤데레 쿨미녀같은게 있겠냐?
현실적으로는 영포티 변태 교수, 육수 흐르는 뿔테안경 모쏠아다 척척박사(진), VR딸딸이 연구하는 오타쿠 석사, 여장이 취미인 헨타이 학부연구생이 있겠지
ㅅㅅ 박사도 있나요?
27 - 집에가서 만약 한두시간 천천히 조깅하면서 연구관련 생각하면 그건 과연 일을 한걸까요 아니면 논걸까요.
저는 교수지만 예전부터 집에서 멍때리면서 혹은 설겆이같은 집안일하거나 운전하면서 연구아이디어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이제는 약간 습관처럼 됐다보니 와이프가 뭐라말할때 흘려들어서 혼나는 때도 많아요.
즉 정말 손기술이 필요하거나 연구실에 붙인 궁둥이와 비례해서 실험결과가 나오는 특수의 경우가 아니면, 본인에 맞춰서 본인한테 가장 좋은 연구습관을 기르시면 됩니다. 저는 정말 빡세게 생각해보고 스스로 확신이 들면 연구시작하는데, 그만큼 연구를 시작하면 대충 어떻게해야할지까지 짜여있어서 학생들한테 명확하게 가이드하면 다들 1년안에 논문이 나오게됩니다. 다만 저도 무슨 도깨비 요술주머니처럼 뚝딱하면 나오는게 아니라 정말 오랜기간 고민해보고 나오는겁니다. 근데 학생들은 뭔 저는 아이디어가 버튼누르면 나오는줄 아는것같더라고요.
연구실에 맨날 대충하는데 똑똑한 동기가있습니다
45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많이 실수하세요. 많이 혼나시고요. 그러면서 가다듬어 가고 실력도 느는겁니다.
일부러 실수하라는 뜻이 아니구요.. 잘 몰라서 그런거니 이제 익숙해지고 반복적 실수를 최소화하세요.
오히려 초반에 안정적이고 실수 잘 안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가서 진짜 큰 문제가 터졌을때, 대처하는 방법이나 수습하는 과정에서 더 큰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습니다.
반대로, 초반에 실수하면서 혼나고 깨지고 그러면서 배우게 되고 단단해지면서, 오히려 나중에 큰 일을 맡았을때 최소한 실수/실패 안하는 법이 생기고 그 결과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학부졸 후 인턴 중인데 제가 사고를 너무 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9 - 60이 많은건 아닌데.. 솔직한게 좋습니다. 나갈 생각 정도라면 차라리 압박감 든다고 말씀 드려보세요.
교수님이 점점 흑화해 가시는 것 같은데 이 연구실에 진학하는게 맞을까요?
11 - 아득바득 교수하겠다는 것은 보상심리임 사실.
인생은 여러갈래임. 더 많은 돈과 적당한 책임 약간의 불안정성을 갖는 해외/대기업 취업은 인생에 있어 또다른 재미와 미래를 그리게 해줌.
하지만 연구가 좋아 미치겠다는 일부를 제외하면 교수직은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하고, 할 생각도 없고 (기회와
경험이없기에), 그저 성공의 길이 교수라는 것에 목메어 있음. 이게 특히 한국이 심함.
그래도 교수의 장점은 명확하기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들이 많다 생각함. 자율성, 교육, 개인 실적, 사업적 면모 등.
나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조금 더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가보면 좋겠음. 내가 왜 교수가 돼야하는지. 왜 대기업에
가야하는지.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10 - 현직 교수입니다만.. 어디 이상한 학교 아니고 제대로된 학교에서 교수 면접에 저런걸 물어본다고요? 너무 말이 안되서 그냥 뇌피셜 굴려서 소설 쓴것같은데.. 교수 뽑는데 고등학교를 왜 물어보며 누굴 아는지며 그냥 지원이며 너무 요즘 분위기에 안맞는 얘기라 왜 이런 거짓말을 치는거지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ㅎ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43 - 임용 도전하는 포닥입니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어느 학교길래 그런 일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몇 번 안되는 제 면접 경험으로는 학과 차원에서 한참 부족한 저라는 지원자를 참 존중해주는구나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제가 갔던 곳은 하위 지거국 혹은 상위 지사립 정도의 학교였습니다.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13 - 성급한 경험의 일반화의 오류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19 - 안타깝지만, 원했던 것을 얻지 못한 사람의 정신 승리 및 자기 위안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인드로는 교수하시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 학생들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35 - 어쩌다가 안 좋은 질문 한 두 개 받은 걸로 신 포도 취급하는 것 같군요
그냥 경험만 얘기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갑자기 한국 학계를 통찰한 것 같이 얘기하는 건 좀 비겁하네요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21 - 왜 내가 교수 십 년 넘게 하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글쓴이는 이리도 많이 경험한걸까. 여러사람 모여서 열마디 하면 한 마디정도는 바보같고 쓸데없는 얘기가 늘 존재하는데, 그게 본인에게 유독 크게 들린 것 아닌지.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9 - 논문 실적은 어느정도인가요 ? 글에는 반성하겠단 말씀은 하셨지만 핑계가 더 많아 보이네요. 저는 제 자신이 부족하단걸 많이 절감했습니다. 꼭 실적 아니더라도 필요한 능력이 많구나 라는걸 깨달았는데, 글 작성자 분은 어떤 경력과 실적이기에 그렇게까지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12 - ㅋㅋㅋㅋㅋㅋ미국빅테크 뽕맞고 나정도면 한국교수 지원할만하지않나 싶어서 했나본데
그 언제짤릴지도 모르는 미국빅테크 명함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게해주는 경험인것임. 논문실적도 그렇거니와 발표자료같은것도 처참했겠지. 가끔보면 자기 생각에만 빠져서 발표자료 누구한명에게도 보여주지 않았을것같은 아무도 관심없는(처참한) 얘기하는 지원자가 있는데 그러면 질문할거리가 없긴함. 고등학교 물어보고 이런거 나도 들어본적이 없는 얘긴데 딱 그정도라는 뜻임.
신포도 우화 그 자체인 자기변명 투성이인 이 글이 앞으로 널리 읽혔으면함
흑흑 교수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네요ㅠㅠㅋ
26
한국의 연구문화 논란에 대한 교수님의 글
2025.09.20

아래는 해당 글을 읽고 저희 교수님께서 쓴 글인데 공유하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
A: "xx분야에서 의미있는 연구 하고 싶다" -> 주제 선정하고 열심히 연구함 -> 논문 낼 곳 찾아서 논문 출판/발표
B: 교수가 하고 싶다 or 빅테크 가고 싶다 -> xx급 논문 몇편 써야 된다더라 -> xx급 논문을 빨리 많이 쓰는 최적 경로를 생각함
연구원으로 산 10년을 돌아볼 때, 초기엔 B 방식의 연구자들이 교수가 되고 빅테크로 진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사실 이 분들이 B 방식인지 갸우뚱한 건, 당시에는 국내에서 NeurIPS/CVPR/ICML 등 탑학회에 논문 쓰는 것 자체가 가문의 영광(?)이고 난이도가 높던 시절이었어요. 그리고 회사에선 연구 능력 자체가 필요했기에 그 잣대로 논문 개수와 저자 순서에 포커스를 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면접을 볼 때 연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탑학회에 몇 편을 썼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하기도 했었죠. 이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5년 전 제가 임용되었을 때 추천 사유가 “NeurIPS 1저자 논문 실적 있음” 이게 전부였으니까요.
지금은 확실하게 논문 개수로 줄세우기하는 시절은 지났습니다 (탑학회 1저자 논문이 많으면 HR팀 서류 통과하기 편한 건 맞지만). 이제는 회사에서도 연구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채워졌고, 어떤 문제를 풀었는지 질적으로 평가하는게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적으로 그 회사의 goal 과 scope 에 맞는 연구 경험이 있고 problem-solving 능력이 있는 사람을 찾기 시작합니다. 탑학회&저널 연구 실적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건 예선이고 본선은 논문 개수가 아닌 논문의 impact 와 면접자의 기술적 실력을 봅니다. 세미나 시간 때 종종 기술적인 기초를 강조하는데, 이걸 등한시하면 안 되는게, 여러분을 채용하는 건 논문 실적이 아니라 여러분의 실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랩 Lab 구성원들이 당장의 논문 개수를 비교하는 문화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다고 B 방식의 연구자들을 무시할 필요는 없답니다 ☺️ 논문 개수를 많이 채우는 것도 매우 열심히 살아야 가능하니까요. 그런 시각을 가진 사람도 존중하되, 진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하는데 자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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