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아하게도 학부는 경찰행정, 부전공은 북한학 쪽이고, 학부학점은 3.85입니다. 그리고 관련 경력은 범죄예방장교 2년(의무복무), 은행에서 데이터 엔지니어 인턴 6개월, 컨설팅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 4개월하고 현재 데이터 사이언스 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부터 데이터 관련 관심이 생겨서(머신러닝을 이용한 범죄예측, 리걸테크 등등) 해당 길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학부논문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통계분석과 범죄예방을 이은 논문을 쓰긴 했으나, 개인적인 논문이어서 거의 의미가 없긴 합니다.
그 이후, 미국으로 DS 석사를 오니 좀 더 공부하고 싶고, 연구하고 싶은 욕심에 오자마자 랩에 지원해서 선발되어 현재 UC 에서 하는 큰 프로젝트에 일원으로 참여 중 입니다. (LLM 프로젝트 / 이번학기는 인턴, 다음학기부터 RA 부여)
일단 제가 등재한 논문이나 긴 기간동안의 연구 프로젝트 또는 Industry 경력이 없어서 많이 부족함은 알고 있으나, 그래도 한번 내년에 박사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데이터 사이언스 또는 계산사회과학 쪽) 솔직히 탑 학교는,,어불성설이고 Top 100 학교부터 컨택하면서 지원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현실적으로 박사를 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한 현실임을 알기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지금 제 상황에서 랩실에 소속된 교수님께 어떤 부분을 요청하는 것이 제 박사지원에 좋을지 궁금합니다. (논문지도, 프로젝트 등등) 2. 현재 제 상황에 Top50-Top100도 어불성설로 보이시는지 궁금합니다. 3. 박사지원 간, 고고익선이긴 하나 학점은 어느정도로 받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4. 이외의 박사 지원에 있어 관련 조언은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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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2025.11.06
미국 내에 커넥션을 잘 활용하시면 좋은 랩, 학교 충분히 진학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교수님 네트워킹을 잘 이용해보시고 학회나 이메일로 컨택 열심히 하면 좋은 학교도 충분히 가실 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 박사 입시가 정말 쉽지 않아서 어느 분야를 하는지가 중요해보입니다. LLM 말씀하신걸 보니까 핫한 AI 분야에 관심있으신 것 같은데, 그 분야에서 박사 가려면 관련 논문 적어도 1-2개는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부저자라도요. UCSD면 좋은 학교고, 정말 좋은 랩 많으니까 거기서 잘 하시면 논문 참여는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아직 내년 입시까지는 시간이 많으니 어디쯤 학교를 가겠다 이런 생각보다는 빨리 연구에 본격적으로 돌입해서 논문 내는데 집중하는게 좋아보여요. 성과를 깔고 간다면 성과 + 좋은 추천서까지 있을 것이니, T10 뭐 이런 학교는 못가더라도 꽤 좋은 학교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백그라운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CS 분야 특히 미국에서는 어떤 백그라운드에 있었냐보다 지금 어떤 스킬, 연구능력을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고, USCD에서 석사할 정도면 충분히 그 자격도 있어서 그 이전은 고민하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2025.11.06
대댓글 1개
2025.11.07
대댓글 7개
2025.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