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박사 과정이고 후배는 석사 과정입니다 평소에 후배가 불성실한 것 같아서 열심히 좀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 뒤부터 성실해진 것 같긴한데 저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밝고 싹싹한 친구였는데 냉랭합니다 다른 후배에게 얼핏 들어보니 그 후배가 슬럼프를 겪고있었고,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 제 말이 상처였다고 하더군요 평소에도 저한테 쌓여있던게 있었는데 터진거라고 합니다 제가 사과를 해야하나요? 제가 다른 사람에게는 열심히 하라는 말도 안 합니다 그 후배니까 해준 말인데 이렇게 되니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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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2025.08.28
BEST신경 쓰지 마세요. 그 후배가 귀인을 못알아보는 겁니다. 열심히 좀 하란게 그리 기분 나쁠 말인가 싶네요. 보통 저런 사람들이 잘될 가능성이 매우 낮기도 하고, 따라서 후에 작성자 분 앞길 망칠 일도 없습니다. 저 후배도 손절하길 원하는 것 같은데 그냥 두세요. 못 알아먹는 사람 굳이 어루고 달래서 가르칠 필요 없습니다.
2025.08.27
제가 그 친구의 사정을 몰랐고, 상황을 못 헤아린 건 맞지만 회사에서 상사가 부하직원 혼낼 때도 부하직원의 상황을 다 이해해주면서 혼내는 것도 아닐 뿐더러 슬럼프는 개인적인 이유일뿐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 후배니까 해준 말인데'라고 해도 그 후배는 몰랐을거임. 저거 말실수 한번땜에 관계가 망항세 아니라 평소에도 작성자분한테 쌓여있는게 많았다가 터진 상황이라는거보면 저 일 말고도 잘못했는데 인지 못한게 많을거 같은데
2025.08.27
말이라는 건 아다르고 어다릅니다 글쓴이가 박사과정이라면 어딜가도 아랫사람을 부리는 중간관리자가 될 건데 사람을 어떻게 쓸 건지, 어떻게 대할건지 고민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글쓴이도 그 후배가 자기 사람이니깐 해줄 말이잖아요? 단순히 이득되어 사람을 사귀신 것 같진 않아요 커피나 간식, 식사 같이하면서 좋게 풀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2025.08.28
2025.08.27
대댓글 3개
2025.08.27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