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개발하고 싶어서 수학, 컴퓨터 쪽 진로를 꿈꾸는 애송이 학생입니다
검정고시를 보고 남들보다 1년 일찍 수능을 봤는데 수능을 영 좋지 않게 봐서 서울대에 가고 싶은 과는 당연히 안 되고 중간 과들도 가기 애매한 점수가 나왔습니다
원래는 연세대만 붙어도 싱글벙글 탭댄스를 추며 신촌까지 갈 것 같아서 그냥 안정적으로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쓰고(사실 수학과를 가고 싶은데 수학과는 과목별 점수 반영비율이 제 성적에게 좀 불리합니다...) 서울대는 무지성 설컴 저격을 해볼까(붙으면 대박이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요) 싶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연세대와 서울대에 대해 검색하다 보니까 서울대와 연세대는 수업의 질적인 면에 있어 갭이 굉장히 크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여 또 고민이 됩니다
부모님께서 만약 제가 대학원에 진학한다면 재정적으로 지원해주시겠다 하셔서 어느 대학을 가든 대학원도 갈 생각(제가 몹시 철없고 무지해 보이겠지만 하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인데, 학부과정에서 과를 보고 연세대를 가는 것보다 서울대를 보고 건축학과, 생명과학부 등 (정시입결기준) 하위과에 들어가 수리과학부로 전과를 노리는 것이 더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1년 더 박고 재수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다만 내년부터 서울대가 정시 내신반영을 해서 검고생인 저한테는 점수상 불이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보다 인생 경험이 압도적으로 풍부하신 선생님들께 여쭈어 봅시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 미물에게 도움을 주십쇼...
2021.12.18
2021.12.18
20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