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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통합 3학기차 고민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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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선배가 하던 주제를 이어받아서 연구하고 있고, 지금 첫 논문 준비 중인데요..

신생분야인데 데이터도 생각보다 잘 나오는 편이라 교수님도 가끔 탑저널 목표로 써보자라고 하십니다

저희 랩에서 논문 미팅하는 방식을 말씀드리면
일단 메인 결과들을 쭉 뽑고 그걸 바탕으로 피규어 플로우나 전체 스토리를 먼저 잡습니다. 그다음에 피규어 중간중간 비는 부분에 필요한 분석이나 추가 측정, 시뮬레이션 같은 걸 넣는 식입니다.물론 그 과정에서 피규어나 주제가 확 바뀌는 경우도 많고요..

그 과정에서 어떤 분석이나 실험을 통해서 채우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어떤 건 논리적 흐름상 꼭 넣고 싶은 논리가 있는데 아무리 논문을 찾아봐도 그걸 뒷받침할 방법이 잘 안 보일 때가 있습니다.

최근 몇달동안 그 부분을 고민하느라 진도가 잘 안나가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제대로 연구를 하는 건지, 아니면 이미 나온 결과에 맞춰서 당위성을 만들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고요 이런부분은 차치하고

그래서 신생 분야라 논문이 많지도 않고 제가 논문 프로세스의 전체 경험이 없어서 어디까지가 자연스러운 구성이고 어디서부터가 무리한 주장인지 감이 잘 안 옵니다…

그래서 질문을하자면
• 이런 식으로 논문을 쓰는 랩이 많나요??
• 논리적으로는 넣고 싶지만 직접 검증이 어려운 내용은 보통 어디까지 쓰시나요?
• 데이터가 직접 지지하는 주장과 그럴듯한? 해석의 경계는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장황하게 썼습니다.. 쫌 추상적인 질문같지만 여쭐곳이 없어 질문 남깁니다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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