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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 수정되지 않는 박제글입니다.

혹시 잠시 공부를 멈추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일까요?

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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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인 대학원생입니다.
6살, 8살 두 아이 키우고 있고, 현재 3학기째입니다.

처음에는 석사 학위 정도만 받아도 감지덕지지~
성과급은 1, 2년 정도 안 받았다 치고 다니자~ 하고, 등록금 부으며 시작했습니다.
논문을 쓰지 않고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졸업 유형이 있어서, 그렇게 졸업할 생각이었고요.

그런데 다니다 보니,
인공지능이라는 주제가 어렵고, 과연 내가 기여할 수있는 바가 있을까?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수학의 오묘한 맛도 있고, 뭔가 홀리는 재미도 있고,
석사했는데 박사 안하면 아쉽나? 이런 생각도 듭니다.

하나 걸리는 것은,
다녀 보니, 생각보다 아내의 육아 부담이 굉장히 크다는 것입니다.

맞벌이라 저는 일-공부-육아-일-공부-육아고,
아내는 일-육아-일-육아-일-육아 입니다.
저는 힘이 들지만, 공부하는 보람이라도 있는데,
아내는 저를 만나 이게 무슨 고생인가, 가엾다는 표현이 딱 맞습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요.

그래서, 석사는 연속으로 하고, 애들을 2, 3년 정도 더 키우고 나서 박사를 다닐 수도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친구나 네트워크도 별로 없어서, 물을 데가 딱히 없습니다.
여쭙고 싶은건 2가지입니다.

1) 박사를 하려면 이런 식으로 몇년이나 끊었다가 하기는 힘들까요?
2) 일단 석사를 논문 없이 졸업하고, 직장에서 직무 변경을 통해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일을 하다가 현업의 경험을 발판으로 박사에 도전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있을까요?

먼저 배움의 길을 걷는 분들께 경험담 공유 부탁드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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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6.04.11

1) 석사 이후 공백 없이 박사하는 것은 절대적인게 아닙니다. 석사 졸업 하고 일하다가 박사한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전일제는 아니고 파트타임일 경우가 많겠죠. 그리고 학위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과정을 유지하기 힘들어집니다.
아시다시피 현실적인 제약이 가장 큽니다... 가정을 이루었다거나, 몸이 안 따라준다거나 등...

그리고 가정 때문에 학위를 포기하는건 유별난게 아닙니다. 다들 먹고 사는 과정 중에 뭐가 더 중요한지 각자의 가치관이 다 다른거니까요.

2) 석사 과정 중에 논문 없이 졸업하는건 흔합니다. 그건 문제가 안되지만, 석사 전공으로 현 직종을 변경하고 (가능하다면야 본인이 더 낫다고 판단하셨을테니) 다시 박사 도전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2026.04.11

석사졸업 후 쉬었다가 파트타임으로 박사하는것은 문제 없는데
석사졸업때 쉬운 석사학위(논문없이 졸업) 취득시
박사졸업이 많이 힘들 수 있습니다
AI쪽은 파트박사라도 scie 2편이상 등재 후 박사졸업논문 심사자격이 주어집니다
이 2편도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해야합니다

서울소재 대학 AI 공대 박사는 죽을만큼 많이 힘듬을 아시고 도전해야합니다

왜 박사를 해야하는지를 많은 고심 후 준비가 되어 있을때 도전입니다
모든것 포기해야하고 시간투자가 필수입니다
석사와 박사는 차원이 다릅니다

차후 박사를 하려면 현재 석사 졸업논문으로 졸업하셔야지 논문작성을 혼자할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박사를 하기위해서 쉬었다가 문제가 아니고 박사수료가 아닌 이상은 본인 실력을 업하고 도전하시고 시간투자 필수 이니 지금 석사때 시간없어 가족 못 챙긴것 3배이상 힘듬을 아시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2026.04.11

석사때 논문을 쓸 생각이 없는데 박사를 왜 하려고 하시나요?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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