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게 정말 재밌고 몰랐던 것을 공부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되는 과정 그 자체는 재미있어요.
그런데 연구나 실험은 두렵고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계획을 짜놓고 하루에 공부를 통해서 그 계획을 달성하고
오늘도 지식의 깊이가 이정도 쌓였다 ! 하는 하루하루의 보람은 행복해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고 그것을 찾아서 알게됬을때 성장하는 것 같고 호기심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ex. 이런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음.. 이건 왜 이럴까? 라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면
다음 챕터에 그 질문에 대한 내용이 나올 정도로 깊이있고 또 집중해서 공부할 수는 있어요.)
그런데 아까 말했듯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새로운 것을 자꾸 개발해야 하는 연구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실험도 딱히 재미는 없어요.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진지하고 또 많이 마음이 여린 편이라 비아냥거리거나 비꼬는 말에 상처받습니다. 진지한 조언 듣고싶습니다.
(ex. 이론 연구하는 분야를 생각해봐라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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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IF : 5
2021.12.11
몰랐던걸 남이 해놓은 레퍼런스를 찾아가며 알아가는건 재밌는데, 고찰이나 실험을 통해 스스로 찾아가는건 졀로라는 얘기이신거죠? 그렇다면 연구의 본질적인게 부담이 되시는 상황이라 이론이나 계산 등의 다른 분야가 대안이 될 수 있을거같진 않아요. 좀더 고민해보시고, 진로를 대학원 바깥까지 좀 폭넓게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답이 없는건 없어요.
2021.12.11
대댓글 2개
2021.12.11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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