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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 여자입니다 캐나다로 대학 신입학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202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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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Y 문과에 재학중인 3학년 24살 여자입니다.
재수하고 휴학도 해서 3학년 치고 나이가 적은 편은 아닙니다. ㅎㅎ

저는 원래 원자력공학과/에너지공학과 쪽을 희망하다 교차지원으로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입학한 과와 맞지 않아 전과를 계획했지만 방황을 하다보니 이래저래 학점이 많이 낮아져서 전과는 조금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만 공대 수업을 들으면서 적성에 잘 맞고, 재능도 없지 않다고 느껴 이 분야로 진로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큽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학교에서 공대로 졸업하기는 어려워 보여, 해외 대학으로 신입학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래도 해외에서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캐나다로 간다면 메트로밴쿠버에서 칼리지를 다니고, UBC에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미국을 간다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칼리지를 다니고 UC를 목표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비자를 받아준다는 가정에서요 ^^;;)
만약 외국을 가지 않는다면 학점을 최대한 복구해서 8번째 학기 쯤에 복수전공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10번째 학기로 졸업한 후, 자대에서 대학원을 알아볼 것 같습니다.

영어는 잘하는 편이고, 미국과 캐나다 두 지역 모두 친구들과 친척들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두 가지가 고민됩니다.

1. 치안, 교통, 전반적인 삶의 질을 고려하면 캐나다가 더 끌리지만, 기회 측면에서는 미국이 더 유리하다는 이야기도 많아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지 고민됩니다.

2. 장기적으로 해외에서 연구를 이어가거나 취업하는 것이 목표일 때, 현재 학교를 정리하고 24살에 해외 대학으로 신입학하는 것이 충분히 가치 있는 선택인지, 아니면 현재 학교에서 학점을 최대한 회복하고 (이론상 최대 약 3.7/4.3) 복수전공을 통해 해외 대학원 및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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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6.03.23

해외 갈꺼면 무조건 석박으로 가는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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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3

미국 ㄱㄱ

2026.03.23

학비, 생활비 문제 없으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면 됩니다. 그런데 KY면 최대한 한국에서 어떻게 해봐요. 솔직히 학비 부모님이 대주실거 아닌가요? 요즘 환율, 물가에 학부유학은 그 돈이 당장 사라져도 부모님께 아무 의미가 없는거 아니면 너무 불효입니다.

그리고 원자력은 어느 나라건 유학생, 이민자에게 불친절한 분야입니다. 자국민한테도 security clearance 받아오라고 해요. 유학도 문제지만 학위 취득 후 현지 취업을 위한 비자 문제 해결을 어떻게 할지 생각해봐요. 미국은 물론 캐나다도 요즘 이민 쉽지 않을겁니다.

또 한가지 말해줄건 유학생활에 친구, 친척 도움 의미 없습니다. 도리어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어요. 친구, 친척이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유학, 이민 과정 자체가 어쩔 수 없는 면이 있어요. 그냥 도와줄 사람 없다고 생각하고 가야해요. 가서 누구 도움 받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면 차라리 가지마요. 특히 비자 문제 (영주권) 관해서 도움 받을 생각이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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