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들다기보단 정상화 되는거죠.
지금 CS에서 탑스쿨 교수나 FANG으로 자리잡는 분들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때의 CS를 선택한 보상을 받는 겁니다. 이제는 CS수요가 넘쳐나서 누구라도 CS로 가고싶어하니 시간이 지나며 다른 분야처럼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추어 질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년이면 모를까 6~10년 정도 뒤라면 다른 필드보다는 상대적으로 쉽지 않을까 싶네요. CS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한게 5년이 채 안되었으니까요.
어차피 교수임용 목표는 박사졸업할때즈음 대부분 무너집니다. 현실적으로 본인이 교수할만한 인재인지 아닌지 연구실내에서도 알게됩니다. 교수임용의 대부분 코스가, 박사까지 실적을 좋게 쌓은 이후(이건 연구실에서 좋은게아니라 절대적으로 좋아야됨), 해외포닥(메이저학교/대가랩)을 2~3년해서 추가실적 및 경력을 잘쌓고 임용에 도전하는겁니다. 이런 코스를 밟아도 성공하는 케이스는 또 극히 적습니다. 물론 시기도 잘맞아야되고요.
그외에도 박사까지 실적 적당히 잘쌓은후 출연연에 입사해서 4~5년 퍼포먼스 유지하다가 학교로 옮기는 케이스도 꽤있긴 합니다.
여튼, 석사들어올때 교수의 꿈을 꾸는사람은 많으나, 졸업할때즈음 보면 정말 간절해서 실적을 어떻게든 열심히 쌓아온 학생말고는 대체로 현실과 타협하게됩니다. 애초에 교수임용자체가 절대 쉬운게 아니에요. 교수임용 목표가 지사대 정도면 당연히 쉬울순 있겠죠.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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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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