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칭은 진짜 잘하고 시간투자도 많이함. 일러스트 하나까지 외주줘서 그려옴. 연구는 고지식함. 자기 원래 전공을 잘 벗어나지 못함. 그 분야에 깊이는 있지만 그것뿐. 그것만 가지곤 여유있는 펀드를 따거나 임팩트 높은 논문 쓰기 힘듬. 학문적 기준이 엄격해서 다른 학생 논문심사가서 뭐뭐 다시해라.. 그런 얘기 많이하는데 그 학생 지도교수가 커트할 정도로 좀 눈치도 없고 그럼.
적지 않은걸 배웠지만 결국 이제 진짜 나가는 입장에서 며칠전에 좀 몇가지 말을함. 그 중에 랩 후배 아무개는 좀 그쪽으로 주제를 틀어보는게 어떻냐는 주제넘는 얘기를 했음. 계속 하던것만 해서는 어렵겠단 생각에... 그랬더니 난 내가 잘 모르는 주제는 학생에게 안준다는 대답... 아니 그러면 직업이 선생인데 공부를 해서 아세요.. 직업이 공부하는 사람이 왜 자기 박사주제.. 거기에만 매달리시나. 진짜 겁많고 공부안하는 교수는 문제다. 진짜 후배들이 좀 안쓰러운 생각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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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IF : 1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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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주제를 애들한테 떠맡기는것보다 나은거 같은데
IF : 5
2021.09.07
장단점이 있음. 잘 모르는 주제 신나게 던짐받았던 학생이었는데 진짜로 뒤지게 힘들었음. 그나마 자기도 잘 모르는거 아니 알만한 사람들 소개해줘서 여기까지 가능했지, 그래도 안되는건 나도 힌트 긁어모아 알아가느라 시간 로스도 심각했고 효율도 극악이었음. 그와중에 잘 모르니까 알려달라는데 자기가 아는 틀 안에서 이해 못하겠으면 나안해 내 방식 그대로 이해시킬때까지 난 너 지도 못해 다 던짐 모드 바로 시전함. 이게 제일 노답이었음.
2021.09.07
2021.09.07
대댓글 2개
2021.09.07
대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