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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더 잘할 자신이 없어서 자퇴하겠다는 것과 실수를 만회할 정도로 더 잘 할 생각을 하는 것은 한 끗 차이 입니다.
본인의 지도교수가 권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판단한 것이라면, 다시 숙고해보십시오.
대학원 자퇴 고민 중입니다
18 - 성과위주긴한데 그렇다 해서 처음 들어보는 지사대 출신을 교수로 넣진 않음
교수 임용시 학부 출신 중요한가요?
16 - 중요하나
이공계라면 불가능은 없음
교수 임용시 학부 출신 중요한가요?
16 - 임용시장에서 윗단계로 갈수록 더 잘난사람을 뽑기보다 '더 흠이 없는 사람'을 뽑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력이 모두 공개되기도 하고 한국사회의 오랜 문화상 학부학벌을 안보진 않습니다. 그걸 만회할만한 실적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임용시장 마지막단계에 가면 대체로 상향평준화 돼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기에서 실적이 비슷한데 학부에서 '흠'이 있다고 생각되면 자연스럽게 다른 경쟁자를 뽑게되겠죠.
하지만 윗분들 말대로 실적을 학벌보다 조금더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생긴듯하고 저는 좋은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교수 임용시 학부 출신 중요한가요?
13 - 그럼 월급을 원생이 들고 오든가.. 돈따오는거도 힘들어 죽겠그만 학원으로 비유하면 수강생 등록비 돈도 벌어다주고 공부 실험하는 데 쓰는 각종 집기류 시약 장비 다 교수 1인플레이로 마련해야됨 근데 뭐 공부할지까지 다 체크해서 떠먹여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함 수강생은 와서 엣헴 8시간 시키는거만 깔짝일 뿐인데 논문1저자까지 챙겨감 ㅋㅋㅋ
교수는 가르치는 직업이다
33 - 심지어 수강생 점심 저녁 먹은거 영수증처리까지 교수가 해줘야됨 요즘은 ㅋㅋㅋ
교수는 가르치는 직업이다
17 - 윗댓글만 봐도 요즘 교수 수준이 얼마나 처참한지 보인다.. ㅋㅋ
교수는 가르치는 직업이다
21 - 윗 댓글 교수 실화냐 ㅋㅋ
교수는 가르치는 직업이다
17 - 말씀해주신 이상적인 상황에서는 두 가지 방향 모두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현실은요? 환경 조성(펀딩/셋업/과제)까지 학생들에게 전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이 욕하는거에요. 지도도 안하고 환경 조성도 안하니까.
교수는 가르치는 직업이다
11 - 그냥 실력이 딸려요.
탑티어 논문 N편 썼습니다 -- 이따위 말 지껄일 줄 만 알지 그 대단한 기술로 만든 서비스 보면 한숨 나오는 게 현실임.
우리나라 AI 회사들은 도대체 뭐하고있나요?
14 - 리스펙 할만한 교수가 거의 없음ㅋ 연구하다가 관리자되고 속은 밴댕이 속알딱지 공부만하던 성격들ㅋㅋ 누굴 품고 키우고 관리하고 희생하고 이런거랑 먼 사람이 많음. 그러니 내가 돈벌어오고 너가 그거로 논문 쓰고 졸업하자나! 하는데 정작 애들 없으면 그냥 선생밖에 못하고 지 월급도 기본급 밖에 못 가져감. 착취하는거임 젊은애들 인생시간을 아주 저렴한 인건비로 대체하니깐ㅋ 이미 자영업임 이건 시스템 문제. 학교를 자본주의화하면서 생긴거지
교수는 가르치는 직업이다
17 - ㅋㅋ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쓸만한댓글.. 대학원생들이 알아서 연구비 타오고 그럴수없음.. 구조적으로 안되고, 교수가 뒤에서 물밑작업 오지게 해야 제안서작성 정도를맡기는거지
교수는 가르치는 직업이다
11 - 똑같은 말을 어렵게 포장해서 왜 쓰시나요 ? 교육, 연구 다 중요한거죠. 연구 지도도 교육의 일환이고 교육 활동도 연구의 연장선입니다.
교수가 후학양성하는 사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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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P 전산 박사 탈출... 그 이후
2024.01.15

해외 다녀올 땐 이 길이 내 길인가 싶더군요.
석사 지도교수님 성품도 너무 훌륭하시고, 지도도 훌륭하신 편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왜 대학원 다닌다고 하면 측은한 눈으로 바라보는지 몰랐습니다.
문득 SKP가 가고 싶어 SKP 박사과정에 진학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을까요?
가스라이팅은 일상에, 입학 후 연구실에서 하는 거라곤 제안서 쓰고 PPT 만드는게 전부
회사 미팅 나가게 시키고, 월급은 석사때보다 더 안주더군요.
연구는커녕 논문 한글자도 못봤습니다. 지도는 제로
우울증이랑 불안장애가 왔습니다.
평생 자신감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웠는데, 박사과정은 진짜 맵더라구요.
이러다 졸업도 못하고 취업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진짜 필사적으로 취준 준비했어요. 떨어지기도 진짜 많이 떨어졌고...
떨어지면서 가뜩이나 박살난 자신감이 진짜 바닥을 치더라구요.
근데 그냥 탈출하겠다는 일념으로 계속 지원했습니다.
그러다 운이 좋게 합격해서, 지금은 병특으로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우울증도 다 나았구요. 지금 보면 그땐 왜 그렇게 우울했나 생각될 정도로 활기가 생겼어요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서도 너무 힘든데 힘든 이유를 계속 본인에게서 찾으시는 분이 있을 거 같아요
어려운 결정이겠지만, 이 길이 진짜 아니다 생각되시면 빠르게 관두시는건 어떨까요?
물론 목표가 확실하시다면 포기하지 말고 해야겠지만요... 전 그만큼의 모티베이션이 없었네요
문득 그때가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김박사넷 블라인드 펌글 김GPT 130 14 13980
한 대학원 이야기 김GPT 27 24 20362-
66 16 11296
대학원 와서 인생 망했네요. 김GPT 91 57 30324-
73 31 34293
대학원 수준이 너무 높아서 힘듭니다 김GPT 136 52 72543-
12 30 11885
진짜 물박사 많다..... 김GPT 77 76 26362
대학원생활 안녕 김GPT 19 6 2215-
153 27 38788
대학원생은 왜 돈에 대해 초연해야함? 명예의전당 233 98 53141
신임 교수인데 학생분들 건강 챙기세요 명예의전당 341 37 7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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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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