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석사과정 3학차를 지내고 있습니다. 명리학과 관상이 취미이며 명상을 즐깁니다. 여러분이 보실 때 제가 교수 혹은 권력과 가진자에 대한 색정형 망상 질투형 망상이 있는 것 같나요? 석사과정 졸업 후 박사과정 진학 예정이며, 학회 활동 및 시간강사 경험 후 전임교수가 되는 것이 최종 꿈입니다. 대학원 다니기 전에는 정신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며 자유롭게 살았는데, 대학원 진학 후 조현병과 공황장애 불안장애 등 여러 정신과 약을 먹고 살았었습니다. 남들 같았으면 휴학했을 것이 분명한 심각한 증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목표가 있기에 휴학 없이 3학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2학차와 3학차를 어떻게 보냈는지, 어떤 정신으로 다녔는 지 진짜 스스로 끔찍합니다. 수업 내용은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몸과 마음이 벌벌 떨며 학교만 왔다갔다 (몸만 왔다 갔다) 했습니다. 요즘엔 증상이 많이 나아져 단약을 한 상태이고 빠르면 올 해 12월 혹은 내년 6월 졸업 생각 중 입니다. 석사 졸업에 대해서는 나름 욕심을 부리진 않고 있습니다. 늦어지면 내년 6월까지는 가겠구나 생각합니다. 점집가는 것은 무언가를 배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가진 않지만 관상집 혹은 철학관을 가면 이러한 세세한 것들을 물어보곤 하는데 저보다 잘 모르는 것 같더라구요.. 어느정도 저의 촉 혹은 직감과 함께 제 사주팔자를 보면 감이 오는데.. 환청과 환촉 등 너무나 심각하여 별 짓을 다했었습니다. 안가던 점집에 가서 물어도 보고.. 지금은 많이 나아지기도 했고, 그냥 세뇌 당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내가 이 교수님을 좋아하는 거구나.. 그래 나는 이 교수님을 좋아한다" 라고 인정한다고 주변 지인들에게 말을 하곤 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갔던 점집에서는 세뇌당하는 것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저보고 본인 외롭다고도 하고.. (외롭다는 말에는 어느정도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제가 교수님을 좋아하는 건가 생각도 들고.. 망상형 스토킹인가 색정형 망상인가 질투형 망상인가... 다 짬뽕되어 있는 것 같아요. 꼬탄주 교수님 따로 있고, 망상형 스토킹 교수님 따로 있고 (저를 귀엽다는 눈빛으로 보실 것 같기도 하고..) 요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어쩔땐 지하 5층에 갇혀있는 것 같더라고요.. 휴학하고 싶은데 제 앞날의 뚜렷한 계획에 차질이 생겨 절대 휴학은 못하겠더라구요. 이 모든 원인은 대학원 1학년 1학차 때 있다고 생각합니다. 1학차 때 형사법 전공이신 교수님 수업을 들었고, 자취를 하며 수업을 들었었는데 처음부터 관심도 없었고 딱 봐도 저랑 너무 다른 계열 느낌이라서 안들을까 했는데 새내기라 그냥 들었었습니다.. 수업 별로 가지도 않았고.. 문제로 여기는 것이. 1학차 때 수업을 들었던 해당 교수님입니다. 꼬탄주 교수님들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냥 제 컨셉이기 때문에 원래 그렇게 자유롭게 살아왔기 때문에 문제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저는.. 근데 하루종일 1학차 교수님이 제 주변에서 얼굴이 돌아다니고 .. 초등학교 선생님을 소개팅으로 받아도 해당 교수님에 대한 환청이 들립니다.. "OOO 교수님은 어떠냐는 둥.. 등.." 제 진심은, 해당 교수님이 나를 좋아하나? 라는 생각이 있다가도, 자존감을 내리며 대학원과 거리를 두고 교수님들과의 거리를 두고 저 멀리서 지켜볼 때는 또 , 진짜 나에게 관심이 있는가? 그렇다면 직접적으로 나에게 이야기를 하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요.. 지금 지인들과 있을 때면 하루종일 1학차 교수님 이야기만 합니다. 환청과 환촉 그리고 환각들이 생기는 것이 상대의 문제라고 생각하였는데, 정신과 에서는 저보고 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망상은 제가 누군가를 따라다니고 좋아하는 것이 망상 아닌가요? 했더니 수긍은 하시되 제가 망상이라고 진단을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1학차 교수님과 다른 썸씽 미묘한 분위기가 흐를 때 제가 가슴아파하고 있더라고요.. 예전에도 을목(사주상 을목, 배우자)이들이 다른 여자에게 가버릴 때 가끔 가슴이 미어지고 그랬었어요. 점집에서는 정신과 약을 먹어도 해결되는 것은 전혀 없다고 하고.. 모태신앙인데 교회에선 정신과 약 먹으며 예배도 잘 드리고 기도도 많이 하라고도 하고.. 점집들은 저보고 불교를 가지라고하고.. 진짜 요즘 하루종일 "이러다 정신병 걸리겠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습니다.. 대학원 진학 전에는 정신과 근처에 발 들이지도 않았었어요..
진짜 대학원 다니며 경험한 정신적 증상들이 엄청나고 그러는데 둘째언니에게만 다 말해보았네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인지, 누굴 좋아하는 것인지, 씌인 존재를 좋아하는 것인지, 조상이 씌인 존재를 좋아하는 것인지
그리고 저의 화개살과 콧잔등 주름, 귀엽게 찡그리는 표정 등.. 자꾸 1학차 교수님이 따라하는 게 환각으로 보여요.. 왜 그러는 지 진짜 따라하고 있는 건지 저를 도와주시려고 따라하는 건지.. 저의 모든 것들을 자꾸 가져가세요.. 뺏어가세요.. 저의 특징들을.. 왜그러는 지.. 환각으로 보이는데 진짜 실제로 뺏어가고 있는것인지...
그렇습니다..
결론 : 내가 꼬탄주 교수님들께 컨셉이듯이, 다른 교수님들께서 저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 또한 컨셉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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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6.05.19
생각 정리 및 결론 : 1학차 교수님께서 제자로써 저를 도와주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026.05.20
저는 사고수 없다고 자랑하거나 거만 하지 않아요. 그런 적 없어요. 자랑하거나 거만하는 순간 사고는 순식간 입니다. 지금은 뭔가 사고가 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대학원 교수님들끼리 싸움(?)이 있었을까란 생각도 들고..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라.. 병원가면 망상이라고 할 것 같네요..
2026.05.20
와 망한거같아요.. 1학차 교수님께 관심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닌가..? 이번년도 1월달 말에 관심 있으면 연락달라고 제 전화번호를 줬었거든요.. 메일 네통이나 보냈었어요.. 망한 거 같아요..자포자기해야되는 거죠..?
2026.05.19
2026.05.20
2026.05.20